2023년 9월 22일(금) 한강 드론 라이트 쇼
2023년 9월 22일(금) 한강 드론 라이트 쇼

 

[퍼블릭뉴스=박진우 기자] 서울시가 ‘2023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를 오는 11월 9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기존 2회 차 공연을 지난 9월 15일에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11월 3일(금)로 조정했었다. 하지만 해당 공연일 또한 우천이 예보돼 올 한해 마지막 공연으로 오는 11월 9일(목)로 최종 결정되었다.

마지막 공연은 ‘상상의 나라’를 주제로 드론의 규모를 1,000대로 확대(기존 700대)해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우천·강풍 등 기상상황에 따라 공연이 지연 또는 취소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강변북로 일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한강 드론 라이트 쇼가 시민들의 큰 사랑 덕분에 서울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며 “한강에서 야간에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볼거리, 특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더 머무르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 ‘3·3·7·7 서울관광’ 서울관광 미래비전으로 관광객 ‘3천만 명’, 1인당 지출액 ‘3백만 원’, 체류 기간 ‘7일’, 재방문율 ‘70%’시대를 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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