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 강화 등 서울시 비전,정책 확산
[퍼블릭뉴스=박진우 기자]

서울시는 제21대 국제관계대사에 구홍석(具泓錫, 55) 전(前) 주 카자흐스탄 대사를 9월 15일 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구홍석 신임 대사는 앞으로 서울시 국제관계대사로 근무하면서 외교 분야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경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해외도시와의 교류, 국제회의 개최 및 국제개발협력(ODA) 등 서울시 국제교류 협력 전반에 대해 자문할 예정이다.
또한, 약자와의 동행 등 서울시 비전과 정책을 국제사회에 글로벌도시의 정책 패러다임으로 제시하고 경제·문화·관광부터 기후변화 대응 및 도시계획 등에 이르기까지 매력도시 서울의 다채로운 정책을 국제사회에 공유할 계획이다.
구홍석 신임 대사는 31년간 다양한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동북아와 동남아 지역에 정통한 국제관계 전문가라는 평을 받는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외교부 입부 후 주일본 참사관 및 주중국 공사참사관 ▴의전기획관 ▴남아시아태평양국장 ▴아세안국장 ▴주카자흐스탄 대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서울시 국제관계대사 임명 직전인 주카자흐스탄 대사 재임 당시, 지난 2022년 1월 카자흐스탄 대규모 소요사태 당시 알마티 국제공항에 계류되었던 국적기 무사 송환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유행 시기에는 인도적 지원물품을 적시에 보급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국익 증진과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힘썼다.
구홍석 서울시 국제관계대사는 서울시의 도시외교 역량을 더욱 높이면서 해외도시와의 전략적 교류협력을 통해 서울시의 정책과 비전들이 제대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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