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뉴스=박진우 기자]

오세훈 시장은 지난 1일(금) 열린송현녹지광장(종로구 송현동)에서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식을 갖고 땅의 도시, 땅의 건축을 주제로 59일 간 펼쳐지는 학술.전시.시민참여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개막식에서는 110년 동안 닫혀있던 송현동 부지의 역사와 땅에서 비롯된 소통·화합을 상징하는 무용 퍼포먼스와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시상식,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상' 시상식 등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행사는 서울비엔날레 처음으로 야외에서 열리는 만큼 내외부 공간을 활용한 전시 도슨트 투어,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본행사에 앞서 오 시장은 17시 30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을 시작으로 시민청, 열린송현녹지광장까지 이동하는 코스로 조병수 총감독의 안내에 따라 비엔날레 주요 전시를 관람했다.

이어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1부 사전행사로 열린 ‘건축상 시상식'과 2부 본행사인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개막을 공식 선언하고 비엔날레상도 시상했다.
이날 오세훈 시장은 비엔날레에서의 다양한 전시를 보고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 서울이 자연성을 회복하는 입체복합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비엔날레가 시민들이 즐겁게 관람하고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도시건축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는 환영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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