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목록 ( 총 : 3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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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복 교사 복직 요구' 서울시교육청 무단점거 시민단체 22명 연행
서울 종로서는 28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청사 내에서 불법시위를 벌이던 22명을 퇴거불응 혐의로 연행했다.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들은 ‘학교 성폭력 사안 및 교과운영 부조리 공익제보교사 부당전보철회를 위한 공대위’ 소속으로 해임된 교사 지혜복 씨의 복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여왔다.서울시교육청이 이날 발표한 설명자료에 따르면, 지씨가 ‘아동복지법 위반’, ‘직무유기’, ‘공익신고자보호법 위반’ 등으로 고소한 학교·지원청 관계자들은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또한 지씨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제기한 ‘전보 처분 취소 청구’와 ‘해임 처장원식 기자 02-28 12:45 -
이새날 서울시의원 "시교육청, 학교 복합시설 '무단 점유·불법 전대' 대책 세워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18일 열린 제327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서울 학교 복합시설 운영의 문제점을 강도 높게 지적하며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바로 1년 전 이 자리에서 전임 교육감을 상대로 복합시설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지만, 미래학교추진단 설치 등의 일정 부분 진전에도 여전히 미흡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 복합시설에서 발생하는 무단 점유와 불법 전대 행위는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교육청의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했다.서울시교육청 자료박진우 기자 2024-11-20 -
박수빈 서울시의원 "오세훈, '파트너스하우스' 개인 식당처럼 이용"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소속 박수빈 의원은 15일 열린 시장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세훈 시장의 파트너스하우스 이용 실태를 강도 높게 질타했다. 이날 박 의원은 행사의 대부분이 ‘시책사업 관련 의견수렴 간담회’, ‘주요 정책 관련 의견수렴 간담회’ 등 추상적인 제목의 돌려쓰기 형태로 추진된 사실을 지적하고 “이러한 명칭은 간담회의 실질적 목적을 알 수 없게 한다”라고 꼬집었다.특히 박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한남동 파트너스하우스에서 개최된 시장 참석 행사는 총 141건에 달한다.그는 "그 중 131건이박진우 기자 2024-11-18 -
윤영희 서울시의원 “서울시설공단, 잔디 훼손 산정 방식 개선해야"
서울월드컵경기장 콘서트 대관 이후 잔디 복구 과정에서 훼손 산정 방식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서울시의회에서 제기됐다.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ㆍ비례)이 서울시설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콘서트의 잔디 훼손 면적과 원인자 복구 비용은 ▲세븐틴 1,760㎡, 1억8656만 원 ▲임영웅 500㎡, 5300만 원 ▲아이유(미정)으로 드러났다.서울월드컵경기장은 콘서트로 인한 잔디 훼손 시, 주최사에 복구 의무를 부담시키고 있는데, 잔디 훼손 면적산정은 공단에서 실시하고 원상복구는 주최사에서 수행한다.윤박진우 기자 2024-09-25 -
박유진 의원 "여의도 선착장 조성 및 운영 사업 특혜 의혹 규명해야"
박유진 서울시의원은 제3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의도 선착장 조성 및 운영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여의도 선착장 사업은 한강과 경인아라뱃길 유람선 운항에 필요한 선착장을 여의도한강공원 내에 조성하고 선착장과 유람선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서울시는 작년 3월 민간사업자를 선정하여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박 의원은 "대부분의 서울시청 공무원은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근면 성실함으로 시정에 임하고 있다"라고 전제하면서 "이번 사업의 추진 과정이 대다수박진우 기자 2024-09-23 -
잠원한강공원 내 수상구조물 침수..."서울시 강물 유입 탓 추정 대책 마련 할 것"
서울시는"지난 9월 21일(토) 23시 35분경 잠원한강공원 내 서울로얄마리나의 부유식수상구조물(유선장) 1층 일부에서 침수사고가 발생하였다" 라고 밝혔다.시 관계자는"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전혀 없으며, 유선장 1층에서 운영중이던 카페 등 일부 입주시설의 침수피해가 발생하였다"라고 말했다.침수사고 원인은 유선장 구조물 하부에 강물이 유입되어 무게중심이 무너진 것으로 추정되며, "강물 유입의 정확한 원인은 팔당댐 방류량이 1,000㎥/sec 이하로 감소되어 장비투입이 가능해지는 대로 신속하게 시설 복구 후 전문가와의 합동조사를 통해박진우 기자 2024-09-23 -
오세훈 시장 "자율성 없는 지역은 소멸할 수밖에 없다"
"골드시티는 지역 소멸을 막고 지방과 상생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정책"오세훈 시장은 정책 콘퍼런스에서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패러다임 대전환에 대해 발표하며 이와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10일(화) 13시 30분 서울 포시즌스호텔(종로구 새문안로 97)에서 열린 ‘2024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에 참석했다.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한국이 직면한 각종 문제에 대한 정책적 논의를 하기 위해 열린 이날 콘퍼런스는 "서울・부산・광주 등 13개 시・도지사,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박진우 기자 2024-09-11 -
서울시 필리핀 가사관리사 서비스..."3일 142 가구 첫 서비스 시작"
서울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인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9월 3일(오늘)부터 142 가정에서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지난 8월 6일(화) 입국한 가사관리사들은 9월 2일(월)까지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서비스 제공기관이 제공하는 4주간 총 160시간의 직무교육과 한국어 교육 등 특화교육을 통해 이용가정 돌봄․가사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최선의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라고 밝혔다.아울러 특화교육은 ▴성희롱 예방 및 산업안전교육 16시간 ▴가사 및 아이돌봄 직무교육 92시간 ▴"한국어 및 한박진우 기자 2024-09-03 -
서울시의회 마약 특별위원회, 마약문제 점검 위해 서울시 대응 정책 진단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옥)는 지난 20일(화) 제2차 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교육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특위 관계자는"마약 특위 위원들은 현재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의 추진 사항에 관해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 평생교육국, 자치경찰위원회,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보고받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라고 설명했다.먼저 과 관련하여 위원들은 “청소년들의 궁금증이나 호기심을 유발하는 내용이 아닌, 마약의 위험성과 폐해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박진우 기자 2024-08-22 -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첫날 6만 2천 장 팔려
서울시는 23일(화)부터 ‘기후동행카드’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 첫날에만 총 6만 2천 장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오전 7시부터 24시까지 모바일카드는 2만 7천 장, 실물 3만 5천 장이 판매되었다. 실물카드 판매량은 서울교통공사 판매량 및 편의점 판매량을 합산한 수치다.기후동행카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별도의 카드 구매비용 없이 무료로 모바일티머니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계좌연동으로 편리하게 충전도 가능하다. 다만, ‘모바일카드’는 안드박진우 기자 2024-01-25 -
오세훈 시장 "유사시 시민안전 확보 위해 비상사태 준비 철처"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수) 오후 광진구 소재 아파트(래미안프리미어팰리스 APT) 지하주차장 및 7호선 건대입구역 민방위대피소 현장점검을 진행했다.현재 서울시 내 민방위대피소는 약 3천여 개소로 자치구 평균 120개소가 마련되어 있다. 대피소 내에는 응급처치함, 손전등 등 10여 개 품목의 비상용품과 병물 아리수 등이 비치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실제 비상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찾는 대피소가 상시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현황, 비상용품 등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김경호 광진구청장,박진우 기자 2024-01-03 -
[신년사] 오세훈 시장 "시민 행복 매력도시 서울 본격 실현”
오세훈 시장은 신년사에서 “서울시정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라며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울의 도시정체성을 전 세계로 널리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오 시장은 3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일자리 창출, 저출생 문제 해결, 취약계층 지원과 주거 안정,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등 모든 정책이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려 사람과 자본, 일자리가 몰리고 풍부한 상상력과 활력이 넘치는 매력도시로 거듭나야박진우 기자 2024-01-01 -
서울시, 2024년 공공야간약국 운영 지원
서울시는 밤 10시부터 다음 날 01시까지 운영하는 33개 ‘공공야간약국’ 운영을 오는 2024년에도 지원한다.25개 전 자치구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약국별 지원 규모는 2023년과 동일한 수준이다.서울시는 야간시간대에 시민의 의약품 구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서울시가 지난 7월부터 공공야간약국의 지원 정책을 변경하면서 약국이 받을 수 있는 지원금 상한액이 45만 원씩 줄어들었다.그동안은 판매 건당 비용을 제공하고 월 360만 원의 상한액을 적용해 왔다. 약국가에 따박진우 기자 2023-12-27 -
서울시, 새해 태어나는 쌍둥이 '안심보험' 무료 지원…최대 3천만 원 보장
서울시가 새해 태어나는 쌍둥이들에게 ‘다태아 자녀안심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준다.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1월 1일부터 태어나는 쌍둥이(다태아) 양육 가정이면 자동으로 가입되며, 응급실 내원비, 특정전염병 진단비, 골절 수술비 등 최대 3,00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오세훈표 저출생대책 의 하나로, 2024년 1월 1일부터 ‘다태아 자녀안심보험’ 무료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결혼 시기가 늦어지고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시험관 등 난임시술로 쌍둥이 이상 다태아 출산이 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한 것으로, 다태아 출박진우 기자 2023-12-26 -
서울시, 영어범벅 아파트 이름 손본다
서울시가 아파트 명칭 개선 막바지 단계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길고 뜻이 모호한 외국어 아파트 명칭이 아름다운 우리말을 해치고 생활에 불편을 준다고 보고 지난해부터 공동주택 명칭 개선을 위해 고민했다.서울시는 오는 21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공동주택 명칭 개선 3차 토론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가 마련 중인 명칭 제정 가이드라인(안)에 대한 최종 의견을 모으고 공공·민간 건설사가 참여한 가운데 '공동주택 명칭 개선 동참 선언식'도 갖는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 1∼2차 논의에서 나온 전문가·조합최서인 기자 2023-12-20 -
[서울특별시] 퇴근길 눈 예보로 제설 비상근무 1단계 돌입
서울시가 19일 13시부터 제설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시는 제설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해 강설에 대비한다고 밝혔다.19일(화) 오후 18시부터 서울에 1~3cm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이날 13시부터 제설 비상근무(1단계)를 발령한다.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 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고, 인력 4,635명과 제설장비 1,168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한다.골목길, 급경사지에 비치돼 있는 제설함에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박진우 기자 2023-12-19 -
[서울시교육청]조희연 교육감,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1인 시위 나서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이 12월 13일(수)부터 서울특별시의회 본회가 종료되는 22일(금)까지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선다.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이 보장되기 위해서는 학생인권과 교육활동을 대립적 관점이 아니라 보완적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해 왔으며, 교육활동 보호 조례와 학생의 책임과 의무를 강조한 학생인권조례 개정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그럼에도 현재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 상정을 기다리고 있다. 18일~19일 상정이 된다면 22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가능성박진우 기자 2023-12-13 -
서울시, 북 EMP 위협 대응 방호대책 점검...2차 안보포럼 개최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와 전국적인 행정망 마비 사태 등이 발생 시 도심 주요 시설의 전기・통신・데이터 등 제반 기능 유지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한다.오세훈 시장은 지난해 10월 발생한 카카오 플랫폼 서비스의 장시간 중단 사태 당시, “적어도 국가 기간 시설은 EMP 공격에 방비가 돼 있어야 한다”며, 재난・비상 대책 방안 중 EMP(전자기 펄스) 공격에 대한 방호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서울시는 12일(화)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북 EMP 위협과 서울 도시기능 유지방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박진우 기자 2023-12-12 -
법원, 정진술 전 서울시의원 제명의결처분 집행정지 신청 기각
[퍼블릭뉴스=박진우 기자]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4일 정진술 서울시 전 의원이 서울시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제명의결처분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이효원 서울시의회 대변인은 "현재 진행 중인 제명의결처분 취소 본안 소송에 철저히 대비해 지방의회의 질서와 품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기각 사유를 ▴징계 여부의 판단과 종류의 선택 결정은 지방의회의 독립성 및 자율권에 비추어 존중할 필요가 있는 점 ▴집행이 정지될 경우 지방의회 기능의 회복이나 주민들의 신뢰 확보에 상당히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점 ▴이러한 점박진우 기자 2023-10-06 -
[전문] 서울시, "비대면 안심귀가 사업 병행 추진"
[퍼블릭뉴스=박진우 기자] 서울특별시는 4일 자 보도된 한국경제 기사[묻지마 범죄’ 급증에도...외면받는 ‘안심귀가 사업’ 관련] 보도에 대해 '안심이 앱’ 기능을 강화하면서 비대면 안심귀가 사업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도 전체 안심사업 예산은 88억 9백만 원으로 전년대비 증가 했다고 설명했다.다음은 한국경제 보도에 대한 서울툭별시 입장문이다. [보도내용에 대한 서울특별시 입장(설명)] ■ 서울시, 밤길 집까지 동행서비스 이용건수 전년보다 30% 감소, 홍보 부족·예산감축으로 외면 관련.. 2022년도 실박진우 기자 2023-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