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밤 10시부터 다음 날 01시까지 운영하는 33개 ‘공공야간약국’ 운영을 오는 2024년에도 지원한다.
25개 전 자치구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약국별 지원 규모는 2023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서울시는 야간시간대에 시민의 의약품 구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가 지난 7월부터 공공야간약국의 지원 정책을 변경하면서 약국이 받을 수 있는 지원금 상한액이 45만 원씩 줄어들었다.
그동안은 판매 건당 비용을 제공하고 월 360만 원의 상한액을 적용해 왔다. 약국가에 따르면 대부분의 참여 약국들은 상한액으로 지원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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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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