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공헌협회 청년챔프단 어울링팀이 지난 25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과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 ‘어울링과 함께하는 이야기 한마당’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프로젝트는 시니어세대와 청년세대가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소통하고 공감하며 세대 간 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6회차로 기획된 프로젝트는 주사위 게임을 통해 참여자들이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약 10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총 3부로 나뉜 1시간 동안 세대 간 가치관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야기 한마당’에서 시니어층은 청년세대와 소통하며 경험을 공유하며 자아존중감을 높였다. 청년층은 시니어층과 교류를 통해 삶의 지혜를 얻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을 뿐 아니라 차후 진행되는 어울링의 행사에도 참여하고싶다”고 평가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줘서 정말 고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청년챔프단 어울링 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장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세대 화합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향후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정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장 사진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현장 사진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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