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공헌협회가 지난 8월 17일, 청년챔프단 같이가치 프로젝트가 주최한 인디 아티스트 중심의 기부콘서트 ‘Into the Unknown: 수면 위로’ 현장 영상을 유튜브채널에 업로드했다. 이 행사는 잠재력을 지닌 인디 아티스트들이 수면 위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공간비틀즈’에서 진행됐다.

기부콘서트 ‘Into the Unknown: 수면 위로’ 현장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기부콘서트 ‘Into the Unknown: 수면 위로’ 현장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기부콘서트 ‘Into the Unknown: 수면 위로’는 민성이와 아이들, 찬온, 퍼퓨라, CHERRYSHH, soopie 등 총 다섯 팀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공연을 펼쳤다. 다섯 팀의 아티스트들은 관객들을 상대로 자유롭게 자신들의 음악을 선보이는 등 공연을 통해 저마다의 개성과 매력을 드러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수익금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진흥원’에 전액 후원했다. 후원금은 국내 장애인 문화예술계의 진흥에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콘서트 ‘Into the Unknown: 수면 위로’ 현장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기부콘서트 ‘Into the Unknown: 수면 위로’ 현장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김선우 같이가치 PM은 “잠재력을 지닌 인디 아티스트들이 수면 위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Into the Unknown: 수면 위로’는 이로써 행사 수익금 기부와 함께 ‘건강한 국내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이라는 또 하나의 목표 완수를 앞두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청년챔프단 같이가치 팀은 ‘문화의 가치를 모두와 같이‘라는 슬로건으로 활동 중이다. 독립영화 공동체 상영회 ‘같이가치 시네마’, 청년 연극인 네트워킹 행사 ‘수원, 연극을 잇다’, 예체능 계열 청소년 멘토링 클래스 ‘같이가치 두드림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기부콘서트 ‘Into the Unknown: 수면 위로’ 단체 기념촬영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기부콘서트 ‘Into the Unknown: 수면 위로’ 단체 기념촬영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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