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프로그램 현장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1회차 프로그램 현장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한국사회공헌협회는 청년챔프단 북두칠성팀이 11월 9일부터 12월 21일까지 나들목가족도서관에서 아동독서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책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아동독서프로그램은 총 6회차 진행되었으며, ‘질투는 아웃, 야구장갑!’과 ‘감정호텔’ 두 가지 책을 활용하였다. 프로그램 1부에서는 독서 활동으로 선생님들이 주인공을 흉내 내며 책을 읽어주고, 책 내용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였다. 2부에서는 독후 활동으로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기와 그리기를 이어졌다. 아동들은 책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더욱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2회차 프로그램 현장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2회차 프로그램 현장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프로그램 참여자 아동 A는 “다양한 감정을 다룬 책들을 읽고 독후 활동을 진행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솔직한 감정 표현 방법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3회차 프로그램 현장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3회차 프로그램 현장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한편, 북두칠성팀은 한국사회공헌협회 소속으로 아동돌봄센터에서도 아동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팀은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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