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뉴스=박진우 기자]

서울시는 최근 보도된 서울시 지하차도 사업 부실 우려에 대한 보도[1천억 원 규모 서울 지하차도공사‥“무너질 수도” 착공 전부터 우려 (2023.08.28, MBC)]와 관련해 아래와 같이 입장문을 내며, 언론에 제기된 문제점을 전문가 검증을 거쳐 해소하고 안전한 고품질의 지하차도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서울특별시 입장문 전문이다.<편집자 주>
[보도내용에 대한 서울특별시 입장 (설명)]
엎어 놓은 ㄷ자 형태의 강관 구조물에서 위쪽을 생략한 11자 방식의 공법. 전문가들은 이례적인 시공인 만큼 업체의 관련 경험과 안전성이 더 면밀히 검토돼야 한다는 보도와 관련 서울시 설명문.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 사업은 서울시 공법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가장 적합한 공법과 시공사가 선정되었다. 위원회는 7인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되었고, 공정성을 위해 참여업체가 직접 평가위원을 추첨하여 선정하였다.
위원회 심의결과 선정된 11자 방식의 특정공법 제안서는 완성된 설계도서가 아닌 기술제안 사항이다.
앞으로 서울시는 언론에 제기된 문제점을 전문가 검증을 거쳐 해소하고 최종 실시설계를 완성하여 안전하고 고품질의 지하차도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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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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