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보호캠페인 현장 갈무리 (사진=유회중 기자)
유기동물보호캠페인 현장 갈무리 (사진=유회중 기자)

한국사회공헌협회는 지난 14일 시흥에 위치한 유기견 없는 세상에서 초코송이입양일기의 유기동물보호캠페인 23회차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캠페인은 청년챔프단 예비단원 18기 청년들과 사회적인플루언서 호캠프(원호연), 천진냥만TV(김한비), 정피디스튜디오(정성국), 파쿠르선수 김주성, 백설이, 박지희 등 6인이 함께했다.

봉사활동 중인 사회적인플루언서 백설이와 호캠프(오른쪽) (사진=유회중 기자)
봉사활동 중인 사회적인플루언서 백설이와 호캠프(오른쪽) (사진=유회중 기자)

23회차 유기동물보호캠페인은 견사 청소 및 놀아주기, 묘사 탐방으로 구성됐다. 봉사자가 2인 1조로 팀을 이뤄 견사 및 묘사에 투입되어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호캠프 봉사활동 후기 (사진=호캠프 인스타그램 갈무리)
호캠프 봉사활동 후기 (사진=호캠프 인스타그램 갈무리)

캠페인을 다녀온 호캠프(원호연)은 자신의 SNS에 “3달 만에 방문했는데 지난 폭설에 근처 다른 센터 견사가 무너져 유기견들이 이사와서 더 늘었더라고요”며 “고작 저는 텐트 다 무너지고 속상했는데 유기견들은 터전을 잃어버려 무서웠을 것 같아요”고 남겼다.

초코송이입양일기의 유기동물보호캠페인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유기견 없는 세상에서 개최된다. 참여 신청은 카카오톡 ‘한국사회공헌협회’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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