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 실천

한국사회공헌협회(회장 국도형)는 지난 9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 '유기견없는세상(유업세)'에서 사회적인플루언서들과 함께 23번째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유기견 보호소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인플루언서들이 뜻을 모아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코송이입양일기(김재원)을 비롯해, 코인컴퍼니(Helena Lorentia), 윤팡구(강진혁), 잇츠오니(김시온), 파쿠르 선수 김주성, 백설이, 민턴독한 아나조(안진현), 전진소녀 성장일기(이아진), 정피디스튜디오(정성국) 등 다수의 사회적인플루언서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유기견 돌봄과 산책, 사료 기부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초코송이입양일기(김재원)는 자신이 유기견을 입양하고 돌보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유기견 입양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그는 "유기동물 문제는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사회적 문제"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유기동물 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캠페인에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유기동물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입양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사회공헌협회 국도형 회장은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유기견 보호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사회공헌협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기동물 보호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