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공헌협회, 약 100만원 상당 물품 후원
![제 1회 포캣멍센터 바자회 & 입양제 [사진=유튜버 티몬과 품바 제공]](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501/2080339_137575_540.jpg)
지난 19일 경기도 안산 상록구에서 제1회 포캣멍센터 바자회&입양제가 열렸다.
유기동물 보호에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된 행사에 한국사회공헌협회는 약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외에도 각종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물품을 전달했다.
포캣멍센터는 30만 유튜버 티몬과 품바의 이강태, 태라 부부가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들은 유기되거나 보호소에 있는 동물들을 구조 후 임시보호 및 입양보내는 등 유기동물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19일 행사는 현장 방문 인원 200명, 라이브 시청 인원 800명 정도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바자회와 동시에 포캣멍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동물들의 공개입양제도 개최했다.
유튜버 티몬과 품바의 이강태 씨는 “동물 보호에 뜻을 함께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와주셔서 뜻깊은 날이었다. 앞으로도 포캣멍센터와 유기 동물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첫 바자회라 부족한 점이 많았을 텐데, 저희의 뜻을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방문해 주셔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 브랜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이게 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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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회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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