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구슬쥬, 청소년 멘토링 캠페인 돗토링 현장

퍼블릭뉴스가 오늘 구슬쥬의 돗토링 캠페인 현장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돗토링은 지난달 25일 한양대학교에서 교육인플루언서 구슬쥬(본명 남주희)가 주최하고 한국사회공헌협회가 주관한 청소년 멘토링 캠페인이다. 몬스터도넛 건대점이 후원했다.

돗토링캠페인은 한국사회공헌협회 청사리(청년사회공헌리더연구소) 김은지ㆍ박다은ㆍ유나영ㆍ유시영 연구원과 구슬쥬가 함께 기획한 캠페인이다. 돗토링은 ‘돗자리에서 멘토링’ 컨셉으로 기획됐다.

25일 캠페인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체 캠페인 진행에는 크리스 멘토가 행사 보조 및 사진촬영을 지원했다. 1부는 한양대학교 캠퍼스투어 미션으로 시작했다. 미션은 레크레이션 외 퀴즈 등으로 구성됐다. 1부 총괄 진행은 김선우 청년챔프단 단원이 맡았다. 투어 후 한양대 생활과학대 식당에서 학식 체험이 이어졌다.

2부는 본격적인 멘토링이 시행됐다. 5팀으로 나눠 대학생 청년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멘토링 주제는 대학 입학 전형 및 생활 등으로 구성됐다. 멘토링은 팀별 멘토가 15분씩 돌아가며 진행됐다.

주최자 구즐쥬는 “이번 캠페인은 25명 청소년이 참여했다”며 “아쉽게도 환경이나 형편상 참여하지 못한 친구들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캠페인에 참여한 몇몇 친구들이 상품으로 받은 물품들을 여건상 참여하지 못한 친구들에게 기부하자 제안했다”며 “먼저 배려하고 나누고자 하는 친구들 생각에 동참하여 전달받은 상품을 못 온 친구들에게 기부하기로 했다”고 뒷얘기를 전했다.

그녀는 “이번 캠페인에 앞서 몬스터도넛 건대점에서 도넛을 후원해주셨다”며 “덕분에 다채로운 먹거리가 함께한 돗토링이 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교육인플루언서 구슬쥬는 유튜브 콘텐츠 외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회적인플루언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