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몬스터도넛 건대점 청년챔프단 사전미션 후원

몬스터도넛 건대점이 청년챔프단 사전미션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청년챔프단 청년들의 SNS 인증샷으로 알려졌다. 청년챔프단은 한국사회공헌협회 산하 청년 사회공헌 조직이다.

청년챔프단 사전미션 후원은 몬스터도넛 건대점 점주가 본사에 제안하여 시작됐다. 몬스터 도넛 건대점 점주 A씨는 “평소 일반 청년들과 다르게 더 어려운 누군가를 위해 자신들의 역량을 발휘하는 청년챔프단을 지켜봤다”라며 “그러던 중 5월 한 달 동안 청년들이 팀별 사회 멘토를 위촉하는 사전미션이 있다고 전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전미션을 위해 카페에서 많이 진행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작지만 몬스터도넛 건대점 방문 시 무료 음료와 도넛 제공을 본사에 제안했다”라며 “본사에서 흔쾌히 허락하여 후원하게 됐다”라고 후원 배경을 전했다.

몬스터도넛 건대점의 청년챔프단 사전미션 후원은 5월 한 달간 진행됐다. 청년챔프단에서는 40여 명 청년들이 몬스터도넛 건대점을 방문했다. 이중 대다수 청년이 직접 인증샷을 올리며 감사를 표했다.

한동훈 한국사회공헌협회 청년챔프단 농도청 사회멘토는 “인스타그램에서 보던 몬스터도넛을 직접 방문하니 더 감성이 넘치는 곳이었다”라며 “특히 수제 도넛은 지금까지 먹었던 도넛 중에 가장 특색있었다”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한편, 몬스터도넛은 서울에 총 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