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사회공헌 인플루언서 인증 제도
- 인플루언서 사회적책임(ISR)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인플루언서
- 사회공헌 활동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거나 함께 할 인플루언서 누구나 지원 가능

사회적 인플루언서 포스터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한국사회공헌협회(회장 국도형)가 오는 31일까지 ‘사회적 인플루언서’를 모집한다. 대상은 사회공헌 활동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거나 함께 할 인플루언서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지원한 인플루언서는 한국사회공헌협회 별도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사회적 인플루언서’는 대중의 사랑으로 탄생한 인플루언서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봉사활동으로 받은 사랑을 대중에게 환원하고 이 활동에 대해 증명하는 국내 최초 ‘사회공헌 인플루언서’ 인증제도다. 이 인증제도는 인플루언서 사회적 책임(ISR, Influencer Social Responsibility)문화 활성화를 위해 탄생했다.

2023년 5월 2일 기준 ‘사회적 인플루언서’는 ‘인플루언서 사회공헌단’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100만 유튜버 조섭, 300만 틱톡커 이인수, 60만 유튜버 서넹, JTBC리포터 최상아, 20만 유튜버 에투샤, 10만 유튜버 구슬쥬 외 10명이 활동 중이다.

‘사회적 인플루언서’로 인증받은 인플루언서들은 ‘인플루언서 교류의 장 제공, 사회인사 및 기관 표창, 개인 맞춤 언론보도 지원, 기업가 및 사회인사 교류의 장 제공, 자신의 이름으로 된 공식 사회공헌캠페인 개최 지원, 협회 회원사 광고주 우선 선정, 국내 최초 사회공헌 자격증(사회공헌 마케팅 기획자) 응시자격 부여’ 등등 10가지 혜택을 제공받는다.

국도형 회장은 "인플루언서는 대중의 사랑으로 성장하는 직업이다"며 "'사회적 인플루언서' 인증제도를 시작으로 인플루언서가 사랑받을 수 있는 권리의 의무가 사회공헌활동으로 대중에게 되돌려주는 성숙한 인식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향후 인플루언서의 인식개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플루언서는 개개인의 미디어 파워로 자신만의 사리사욕을 채울 수도 있고 곤경에 빠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며 "따라서 인플루언서 각자가 올바른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에 '사회적 인플루언서' 인증제도를 만들었다"고 '사회적 인플루언서' 인증제도 탄생배경에 대해 밝혔다.

또 "'인플루언서가 사회공헌 활동에 솔선수범한다면, 우리 대중은 때때로 원색적 악플이나 일방적 비난에 대해 스스로 방패막이가 되어줘야 한다"며 "그때야 비로소 규제나 강압이 아닌 선순환 구조의 자발적 문화 형성이 이루어 질 것이다"고 인플루언서의 사회공헌활동과 이에 대한 대중의 태도 및 형성될 문화를 예측했다. 

오는 31일까지 모집하는 ‘사회적 인플루언서’로 선발된 인플루언서는 예비 사회적 인플루언서 활동을 거쳐 별도 ‘사회적 인플루언서’ 위촉식을 통해 인증받는다.  ‘사회적 인플루언서’에 대한 활동 및 인증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공헌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회적 인플루언서 지원 문의는 카카오톡 ‘한국사회공헌협회’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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