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공헌협회(회장 국도형)가 오늘 유튜브 채널에 심청이캠페인 17번째 활동을 공개했다. 심청이 캠페인은 미스코리아 박고경과 함께 청년들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돕는 활동이다.

업로드 된 영상은 지난 18일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예비)사회적인플루언서 이아진(전진소녀 성장일기), 정성국(정피디), 백설이, 한지영, 윤서하(허밍베리) 등이 함께했다. 이외에도 청년챔프단 청년 10여명이 참여했다.

18일 행사는 이동규 상임위원장이 간단한 건강체조로 시작했다. 이어 미스코리아 박고경이 뇌인지강화 체조로 구성됐다.

이동규 상임위원장은 “심청이캠페인은 한국사회공헌협회가 설립되고 가장 먼저 개최한 사회공헌활동이다”며 “협회의 역사와 함께한 활동인 만큼 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청이캠페인에 사회적인플루언서 분들이 점점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는데, 인플루언서라는 직업이 세대 간의 소통에 앞장서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심청이캠페인은 매월 3째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에 도봉서원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참여 문의는 카카오톡 ’한국사회공헌협회‘로 가능하다.

박고경과 함께하는 심청이캠페인 기념촬영 [사진=유회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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