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공헌협회(회장 국도형)가 지난 16일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미스코리아 박고경과 함께하는 심청이캠페인 13번째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활동은 청년챔프단 15기 예비단원이 처음으로 함께했다. 예비 사회적인플루언서 란란(배은란), 호캠프(원호연), 최슬기 외 서울와이드치과에서 참여했다.

16일 캠페인은 박고경 씨가 생활건강 체조로 시작을 알렸다. 집에서도 혼자 할 수 있는 간단한 체조를 함께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체조를 보조했다.

이후 청년챔프단 예비단원 15기 라조(PM 김현경)에서 준비한 손편지 낭독으로 이어졌다. 봉사자들은 맨투맨으로 어르신들에게 각자가 작성한 손편지를 낭독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미스코리아 박고경은 “내 이름으로 사회공헌 캠페인이 진행된 지 3번째다”며 “그동안 직접 참여를 하며 어르신 분들게 1시간이라는 시간동안 어떻게 소통하고 교류할지 많은 고민을 했고 오늘 선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부족한 면이 많지만, 더욱 정진하겠다”고 앞으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심청이캠페인은 한국사회공헌협회 최초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2017년부터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

심청이캠페인 기념촬영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심청이캠페인 기념촬영 [사진=한국사회공헌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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