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퍼블릭뉴스=박진우 기자] 해양수산부는 지난 10월 8일 자 부산일보 [해양수산과학기술 분야 4대 전략 12대 추진과제에 해당하는 R&D 예산 36.4% 삭감] 보도에 대해 "해양수산부 R&D 예산은 비효율적 요소를 줄여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조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해양수산부 입장문 전문이다. <편집자 주>

[보도내용에 대한 해양수산부 입장(설명)]

< 보도 주요 내용 >

해양수산과학기술 분야 4대 전략 12대 추진과제에 해당하는 R&D 예산 36.4% 삭감

< 설명 내용 >

신규 또는 증액 형태로 반영된 사업까지 고려 시, 해양수산부 R&D 예산은 2023년 8,824억에서 2024년 7,155억으로 18.9% 조정되었습니다.

금번 해양수산부 R&D 예산은 비효율적 요소를 줄여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조정한 것입니다.

스마트 해상물류, 친환경 해양관리, 해양 영토 관리 강화 등 중요 분야의 핵심 사업은 신규 또는 증액 형태로 반영되었습니다.

한-유럽 첨단해양모빌리티 연구거점 구축 및 공동연구(24억, 신규), 태평양도서국 해양방사능 관측 및 국제협력(20억, 신규), 해양디지털항로 실증기술개발(12→28억),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 기술 개발(113→159억), 관할해역 첨단 해양기지 구축 및 융합(41→74억) 등으로 예산이 편성되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금번 R&D 구조개편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해양수산분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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