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형 한국사회공헌협회 회장이 지난 9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청년협의회 토론회에서 청년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용호 서울시의원이 좌장을 맡았다. 토론자 및 발표자에는 각 분야 전문가 및 청년들이 배치됐다.
토론자로 나선 국도형 회장은 “청년들이 창업이나 취업을 하고 싶은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라며 “이를 위해 청년챔프단이라는 시스템을 한국사회공헌협회에서 구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챔프단 청년들은 각자 다른 재능을 모아 도움이 될 수 있는 누군가를 위한 프로젝트에 자신의 재능을 발휘한다”라며 “지금도 자신의 시간과 돈을 써가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이들이 우리 사회에 ‘진정한 영웅들’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청년챔프단 청년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이어 “청년문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문화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행정 기관이 필요하다”라며 “앞에 계신 김용호 의원님께서 지금처럼 저희(청년)의견을 잘 들어주시고 청년위원회나 청년청이 잘 탄생될 수 있도록 도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청년의 대한 행정기관의 부재와 설립을 요청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위 유튜브 영상으로 확인 가능하다.
![토론주제 발표 중인 국도형 회장 [사진=유회중 기자]](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409/2066911_120851_4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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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회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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