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님이 떠오르는 일출을
볼 수 없듯이
눈 바깥의 환영 속에
몸과 마음이 갇혀 있는 한
명상 속 태고적 금빛 몸을
체화할 수 없다
◇작품설명=시간 속 삶의 고통을 벗삼아 '영원의 몸'을 체득한 황량한 히말라야 산 속 무명수행자를 떠올려 봅니다.

관련기사
최승욱 칼럼니스트
par1par1@daum.net

장님이 떠오르는 일출을
볼 수 없듯이
눈 바깥의 환영 속에
몸과 마음이 갇혀 있는 한
명상 속 태고적 금빛 몸을
체화할 수 없다
◇작품설명=시간 속 삶의 고통을 벗삼아 '영원의 몸'을 체득한 황량한 히말라야 산 속 무명수행자를 떠올려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