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공헌협회(회장 국도형)는 지난 24일 서울 도봉구 초록뜰(대표 김영애)에서 일하는용형(박헌용)과 함께하는 청소년 월요밥차 네 번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캠페인은 일하는 용형이 재료부터 요리까지 직접 준비하여 도봉구 지역 청소년들에게 하루 식사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지원 청년챔프단 대표를 비롯해 사회적인플루언서들이 참여했으며, 특별 게스트로 유튜버 해봄(정보미)도 함께했다. 또한, 사회적 인플루언서인 임정원, 이수향, 윤가은, 윤팡구(강진혁)가 캠페인에 동참하며 청소년들과 소통했다.
행사는 일하는 용형이 직접 만든 수제버거를 지역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은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일하는 용형은 “월요밥차 캠페인은 거창한 무언가를 하기보다는 내 재능을 살려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이들과 교류하고 식사도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기획했다”며, “저번에 쿠빈(임수빈)과 함께 왔을 때 아이들이 해봄을 꼭 보고 싶다고 해서 이번에 모셨다. 해봄이 선뜻 응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이들이 내가 만든 음식을 먹으며 즐거워하고 추억이 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며, “초록뜰이 존폐 위기에 처했었는데 다행히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곳에서 아이들에게 작은 식사라도 제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캠페인의 의미를 강조했다.
![일하는 용형의 청소년 월요밥차 네 번째 캠페인 [사진=유회중 기자]](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503/2087305_145975_3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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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회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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