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파행 기간 중 폭행 사건 발생

[퍼블릭뉴스=박진우 기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의회의 명예를 실추시킨 더불어민주당 폭행 관련 의원을 규탄하며 철저한 수사를 요구한다”라고 혔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0월 12일 오후 11시 40분께 분당의 한 편의점 앞에서 민주당의 두 의원이 말다툼을 벌이던 중 A의원이 B의원의 머리 부분을 둔기로 폭행한 혐의이다.
112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최근 B의원에 대한 피해자 조사를 한차례 진행했고, 진술 내용을 현장 CCTV 영상 등과 대조한 뒤 조만간 A의원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국민의힘협의회는 시의원으로써, 시의회에서 시민들의 복지, 안전 예산심사에 힘써야 할 시기에 의회는 뒷전이고, 회의는 파행으로 현직 자당 시의원이 동료 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것과 관련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의회 파행의 주범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회의 불참으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은 가운데 92만 성남시민에게 심려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주는 설상가상의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고 지적했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정용한 대표의원은 “스스로 품격과 명예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시의원이 폭행사건에 연루되어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이번 수사 결과에 따라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를 열고 해당 의원을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민주당은 이번 사건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책임 있는 대응에 나서길 바라며, 하루빨리 회의에 복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협의회에서 지난 언론보도를 통해 배포한 여당과 집행부의 내분을 들먹였지만, 이는 더불어민주당 내 자당 의원들 간의 세력다툼을 감추기 위한 허위보도"라며 "더 이상 허위사실 유포를 하지 말고 진정으로 성남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성남시의회를 만들고 국민의힘협의회에서 제시한 협상에 즉각 응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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