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도전! K-스타트업 2023" 왕중왕전 진출팀 선발

[퍼블릭뉴스=박진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1개 부처 협업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3' 왕중왕전 진출팀(30팀)을 선발했다.

'도전! K-스타트업 2023'은 지난 1월 26일 부처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11개 예선리그에 (예비) 창업자 6천 187팀이 신청했으며 각 예선리그별 평가를 거쳐 통합본선에 200팀이 진출했다.

이후 대회 주관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9월 19일부터 4일간 통합본선 발표평가를 통해 왕중왕전 진출팀(30팀)을 선발했다. 왕중왕전 진출팀은 206대 1의 경쟁(2022. 181대 1)을 뚫고 '도전! K-스타트업 2023' 왕중왕전(TOP 30)에 이름을 올렸다.

'도전! K-스타트업 2023'의 왕중왕전은 예비창업자 대상인 예비창업리그(15팀)와 업력 3년 이내의 창업기업 대상인 창업리그(15팀)로 나눠 공개 피칭 방식으로 오는 10월 말 또는 11월 초에 개최될 예정이며, 각 리그별로 대상 포함 TOP 10을 선발해 20팀에게 총 상금 15억 원, 대통령상 등 총 20팀을 시상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 산림청, 특허청이 협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