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블릭뉴스=박진우 기자]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성남시가 5차례 기획한 이벤트다.
시는 참여 자격을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1997~1985년생(27~39세) 직장인(자영업, 프리랜서 포함) 미혼남녀로 했다.
1·2·3차 참여자 300명 모집에 1697명(남자 1143명, 여자 554명)의 신청자가 몰렸으며
시는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발해 평균 5.7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이들이 행사장에 나왔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연애 코칭, 성격 유형 검사(MBTI) 커플 레크리에이션, 와인 파티, 1대 1 대화, 식사 시간, 본인 어필 타임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행사가 끝나기 전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냈다. 시는 서로 호감을 나타낸 커플을 확인하고, 상대방 연락처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줬다.
매칭 성사된 이들은 현재 개인적으로 만나고 있거나 만남을 이어가기로 해 새로운 인연 탄생을 예고했다.
매칭이 성사되지 않은 이들도 뒤풀이 조장을 뽑아 소통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앞으로 두 번 더 개최된다. 4차 행사는 오는 10월 28일 제부도에서 60명(남·여 각 30명) 참여 규모로, 5차 행사는 오는 11월 19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100명(남·여 각 50명) 참여 규모로 각각 열린다.
4·5차 행사 참여 신청(시 홈페이지→시민참여) 기간은 오는 10월 13일까지다.
- 성남시, "성남시민 건강박람회 율동공원서 15일 개최"
- 성남시 "정자교 보수.보강 공사 시, 시민 불편 최소화. '보행로' 추가 개통"
- 성남시립예술단,서울공항 K-16 주한미군 장병들을 위한 공연 펼쳐
- 성남시,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포상금' 지급
- 성남시, 분당구 고기로 도로 복구 완료
- 성남시,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 2023년 종료 예정...18개 입주사 갈곳 잃어
- 성남시, 공간크리에이터 이지영 대표 강연 열어
- 성남시, "겨울철 거리노숙인 보호대책 추진"
-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용역예산 추경안 시의회 통과... "사업 추진 탄력"
- 성남시,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성남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118명 명단공개
- 성남시, 2025년까지 ‘첨단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 성남시, '2023 솔로몬의 선택' 성료... 총 99쌍 커플 탄생
- 성남시, ‘2024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