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 은 15일 제32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학생인권 조례 폐지를 반대하며 1인 시위를 하는 조희연 교육감의 1인 시위 중단을 촉구했다.조희연 교육감은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의 폐지를 반대하며 지난 12월 13일부터 1인 시위를 시작했는데, 22일까지 서울 자치구를 돌며 시위를 계속할 예정이다. 홍국표 의원은 “학생인권 조례의 폐지에 대한 옳고 그름이나 찬성과 반대 여부를 떠나 서울시의 교육행정을 총괄하는 교육감이 정치 행위인 1인 시위를 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이어 “「서울특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주요 시책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성과를 낸 5급 공무원 중 32명(행정15, 기술‧연구17)을 과장급(4급) 승진예정자로 내정하였다”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4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한 전보를 내년 1.1.에 시행함으로써 주요 핵심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위한 진용을 갖출 계획이다.서울시 정상훈 행정국장은 “이번 승진인사는 주요 시책을 추진하는 사업부서와 격무부서 및 대내·외적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뒷받침해 온 지원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간부를 두루 고려했다.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행정직 승진 예정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이하 ‘상명대부속초’) 기간제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15일.(금)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기자간담회에는 상명대부속초에서 기간제교사로 근무한 뒤 올해 1월 사망한 교사의 유가족과 법률대리인, 서울특별시교육청 감사관 등이 참석해 해당 사건에 대한 교육청의 감사 결과와 함께 유가족의 입장,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유가족은 지난 7. 24.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 교직 3 단체와 공동기자회견’ 현장에서 망인의 사망원인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였고, 이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같은 달 26일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는 예산․정책 기능 강화를 위해 제5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8일 제2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과 위원장단 선출 등을 위한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제5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시의원 17명, 예산․재정 관련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관련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 예산 및 정책에 대한 연구 활동을 2024년 11월 27일까지 수행하게 된다.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강남 3)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시의회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퍼블릭뉴스=박진우 기자] 오세훈 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만나 김포시 서울 편입에 대해 논의 했다.서울시는 6일 서울시 청사에서 오세훈 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만나 김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한 비전과 요청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김병수 김포시장은 면담에서 경기도가 남․북도로 분리될 경우, 김포는 어디에도 인접하지 못하고 ‘섬 아닌 섬’이 되는 상황에서 지리적으로 인접하며 생활권이 밀접한 서울로 편입된다면 동반성장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 서해안 항구개발, 한강 활용 확대 등 김포시의
[퍼블릭뉴스=박진우 기자]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지난 2015년부터 정부는 석면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오는 2027년까지 전국 초.중.고교의 모든 석면 제거를 목표로 삼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 5)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내 위치한 초.중.고교 절반정도가 아직까지 석면제거를 하지 않은 채로 방치되어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었다.김 의원이 제출받은 ‘서울시 내 초.중.고교 석면 해체제
서울시, SID 잠실종합운동장 영상 공모전 서울시는 30여 년간 잠실운동장에 관한 추억이 담긴 사진 및 영상 등을 활용한「SID 잠실종합운동장 영상 공모전」을 11월 19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경기장, 잠실야구장, 학생체육관, 수영장 등 잠실종합운동장에 관한 추억이 담긴 사진 및 영상 등을 활용해 내·외국인 누구나 직접 영상콘텐츠를 만들고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작품심사는 시민투표단 200명으로 구성된 1차 시민 선호도 투표를 거쳐,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심사기준에 따른 2차 본심사를 진행한다.한편 1984년 건
코로나19위험, 성매매를 방역하라서울시는 성매매 추방주간(9.19~25)을 맞아 성매매 방지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시민 신고 참여 확대를 위해 9월 24일(금)~10월 8일(금)까지 15일간 온라인 인식개선 캠페인 ‘슬기로운 감시생활: 코로나19 위험, 성매매를 방역하라!’를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단속을 교묘히 피해 온라인과 음지로 파고드는 성매매 유인 광고들을 시민들이 직접 찾아 신고해 함께 성매매를 방역 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서울시는 생활 속에서 발견되는 성매매 유인 광고와 같이 불편하고 유해
양민규 의원,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의혹 관련 실태 조사 요청 한 기업체가 출연한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오너일가에 장학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과 관련 법률과 규정에 의거한 처분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의혹이 제기된 지 두 달여 만이다. 지난 6월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오너일가와 특수관계가 있는 ○○양에게 약 9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오너일가와 특수관계인 ○○군은 2016년부터 2년간 총 1억5천만 원 가량의 장학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양과○○군이 받은 장학금은 본 장학재단이 지급하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수서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을 포함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을 피하는 추억여행’ 이벤트를 진행했다. 여름과 관련된 추억과 노래를 공유했던 활동에서 눈에 띄었던 부분은 복지서비스에 메타버스를 도입했다는 점이다.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최근 들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3차원 가상세계이다. 일반기업에서 메타버스가 비대면 업무에 활용되는 사례들은 쉽게 접할 수 있으나 복지서비스에 적용하기는 쉽지 않은 영역이었다. 하지만 수서종
서울시는 8월 20일(금)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제18회 에너지의 날’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에너지의 날 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 주관으로 전국 11개 시도에서 동시 진행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없이 온라인(유튜브)으로 진행된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한국의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2004년부터 매년 8월 22일 전 국민이 에너지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되었다. 2021년에 18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서울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에서 후원한다. 제18회 에너지의 날은 ‘불
◆ 서울시의회 주최「청소년 조례제정 경진대회」, 청소년들의 진지한 고민이 담긴 생활밀접형 조례안 10건 선정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8월 11일, 서울시의회 의사당에서 한국청소년재단과 함께 「청소년 조례제정 경진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서울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내용의 조례만들기(제정ㆍ개정)’라는 주제로 진행된 대회인 만큼 청소년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서울시민의 생활에 필요한 정책들에 관하여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으며, 조례안 내용과 구성면에서도 학업에 바쁜 학생임에도 청소노동자
서울시는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제76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취소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7월 12일(월)부터 확진자가 1,000명대로 급증해 ‘사회적 거리두기’ 가 4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증’ 의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타종행사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 광복절 관련 기념공연 및 태극기 물결행진 등 부대행사는 취소하지만 170여 년간 대를 이으며 보신각을 지켜온 ‘보신각 5대 종지기’가 직접 33회의 보신각종을 타종하여 민족의 해방과 독립을 기념하고 숭고한 애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서울시에 소재하는 유흥주점·단란주점 등 유흥시설 중 방역수칙 위반사항에 대하여 3주간 서울경찰청과 집중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거리두기 4단계가 실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내 유흥시설 일부가 방역수칙을 위반하여 영업하는 사례가 늘어가자,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하여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방역지침 위반 유흥시설에 대한 단속을 역점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합동단속은 8.9(월)부터 8.27(금)까지 3주간 진행되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를 필두로 민생사법경찰단, 식
자전거 동호인들이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안전문화 만들기에 동참한다.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 자전거패트롤(patrol, 순찰대)’ 봉사단 모집을 완료하고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자전거도로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최근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가 자전거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되면서, 올바른 자전거도로 이용 문화 확산의 필요성이 커졌다.한강 자전거패트롤’은 한강공원 전역을 달리며 자전거도로 안전문화를 직접 알림으로써, 사고를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