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주변 환경개선으로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한 원주시에 주민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원주시 단계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원주시청 교통행정과를 방문해 ‘감사의 떡’을 전달했다. 원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으로 평원초를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 대상지로 선정했다.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기존 시설‧도로 위주의 보호구역 설정 방식에서 벗어나 면‧공간 단위의 보호구역을 확대했다. 차로 일부를 축소해 보도를 개설하고 보행 친화적 소재로 포장했다. 또한 안전 표지, 미끄럼방지 포장 및 노면 표시
원주시 단계동에 위치한 평창한우마을 봉화산점 임직원은 지난 30일 오후 단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단계동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올 한 해 뻥튀기를 판매해 나온 수익금과 직원 20여 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평창한우마을은 평창군 대화면에서 시작해 원주와 대관령, 면온, 홍천 등에서 국내산 한우를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료 사업부터 도축, 가공, 유통, 수출 등 한우와 관련된 계열사를 소유하고 있다.홍수연 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