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씨름 부활의 원년인 올해 강릉단오장사 씨름대회부터 확 달라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강릉단오장사 씨름대회가 20일부터 25일까지 강릉시 강릉단오제 행사장에서 열린다.문체부는 2023년을 씨름 부활의 원년으로 삼고 씨름의 매력과 경쟁력이 발현될 수 있도록 여러 정책적 아이디어를 담아 지난 1월 ‘K-씨름 진흥방안’을 발표했다.핵심 추진과제 중 하나는 MZ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가 열광할 수 있는 재미있고 역동적인 씨름대회로 개편해 씨름을 K-스포츠의 대표 킬러 콘텐츠로 만들겠다는 것이다.문체부와 대한씨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오전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권성동·한기호·이양수·유상범·박정하·노용호 국민의힘 국회의원, 허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정관계 주요인사와 강원도민 등 1,6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평화특별자치도가 아닌 경제특별자치도를 도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다”며, “이제 특별자치도는 발전의 걸림돌을 스스로 제거함으로써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에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오전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에 참석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비전이 실현되도록 첨단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지난해 6월 제정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강원특별자치도의 공식적인 출범(6월11일)을 널리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강원도민 등 1600여 명이 참석했다.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멋진 자연 환경과 풍부한 자원을 가진 강원도
강원도 강릉시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3일 창의공감실에서 '이 시대 학부모가 알아야 할 기획'을 주제로 강원 지역 학부모 대상 강연을 개최했다. 국내 대표적인 특성화 고등학교인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는 5개의 학과(소프트웨어과, 그린자동차과, 미용디자인과, 신재생에너지과, 조리제빵과)에서 전문 기능인을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직업계고등학교 재구조화를 통해 보건학과 신설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 시대 학부모가 알아야 할 기획'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강연은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학부모회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홍보대사 5명, 문화행사감독단 2명, 자문단 6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300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2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날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석해 문화행사 자문단에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박 장관은 “문화, 예술, 스포츠계의 빛나는 별들이 문화감독과 자문단으로 참여해주시고 홍보대사로 함께하실 다섯 분 또한 케이(K)-컬처, 케이-스포츠의 지평을 끊임없이 넓혀가고 계시는 분들”이라며 “각자의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성취,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오는 22일 강원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강원도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강원지역에서 열리는 올해 첫 합동채용설명회에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공단 등 9개 공공기관과 강원도 경제진흥원, 강원신용보증재단 등 6개 지역기관이 참여해 지역 인재들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로, 설명회 현장에서 채용상담이나 컨설팅을 받거나 체험·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특히 지역인재 인정 범위 광역
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강원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사업을 통해 구축한 ‘데이터안심존’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로부터 ‘데이터안심구역’으로 24일 지정됐다고 밝혔다.과기부장관과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지난해 4월 20일 시행된 데이터산업법 제11조 및 동법 시행령 제12조에 따라 기술적·물리적·관리적 보안대책 등 지정 기준이 충족되는 경우 데이터안심구역을 지정할 수 있는데, 강원도는 지정 기준으로 정해진 시설·공간과 조직 구성, 장비·시스템, 보안대책 수립, 운영·이용 정책 및 절차 마련 등 6개 분야 모두에서 지정 요
코로나19로 2020년 2월 정부의 입항 제한 조치가 이뤄진 이후 3년 만에 크루즈선 입항이 재개된다.해양수산부는 13일 여행객 500여 명과 승무원 300여 명이 탄 크루즈선 M/S Amadea호가 속초항에 입항한다고 밝혔다.이날 M/S Amadea호의 속초 입항을 시작으로 올해 160여 차례 크루즈선 국내 입항이 예상된다.해수부는 지난해 10월 크루즈선 입항 재개 발표 이후 크루즈선이 원활히 입항할 수 있도록 크루즈선 기항지를 관할하고 있는 지방해양수산청, 지방자치단체, 항만공사 등과 함께 크루즈 터미널 시설과 주요 관광지 등을
강원도가 레고랜드 보증 채무 2,050억 원을 모두 상환했다.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국적으로 요동치고 있는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올해 예정에 없던 예산을 급히 만들어 채무 변제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강원도는 강원중도개발공사(GJC)가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0년 BNK투자증권을 통해 2050억원 규모의 ABCP(자산유동화기업어음)를 발행할 때 채무 보증을 섰다.하지만 민선 8기 도정을 맡은 김 지사는 갑자기 지난 9월 28일 GJC에 대한 기업 회생을 신청하겠
국민의힘 한중일 춘천시의원이 춘천시장 예비후보 출마를 공식화 했다. 한 후보는 지난 2010년 8대 시의원부터 3선 내리 역임하며 시의회 내무위원회 위원장와 부의장들을 지냈다. 고향 춘천에서 명문사학으로 꼽히는 강원고를 졸업한 토박이다.한 후보는 한중일 예비후보는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대안 제시능력을 인정받아 2021년에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춘천시지부'를 통해 시청 직원이 선정한 베스트 의원으로 뽑히는 등 시민들의 애정을 받아왔다"며 "보다 나은 춘천의 미래를 위해 춘천관광도시공사 설립과 춘천공항 건설, 강원도 청사
원주문화재단이 지역 내 기업, 공공기관, 군부대, 학교 등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2022 아름다운 로비음악회’ 신청 접수를 진행 중이다.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평일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프로그램이다. 예술인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며 직장인들과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 접점 확대와 지역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점심시간 또는 퇴근 후 직장 로비에서 진행되는 로비음악회는 직장인들의 호평을 받으며 매년 다양한 기관 및 기업 등에서 진행해왔다. 원주문화재단은 2015년부터 70개의 기관
IBBY(International Board on Books for Young people,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국제 상 가운데 하나인 'IBBY 어너리스트의 2020 컬렉션'이 원주 복합문화교육센터에서 공개됐다. IBBY 어너리스트는 80개국 회원들이 선정한 우수 도서 목록으로 2021년 볼로냐 국제 도서전에서 첫 선을 보였고, 같은 목록의 도서를 전 세계의 아동·청소년들이 볼 수 있도록 2년간 세계를 순회 하며 전시된다. 이번 국제순회전시는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에서 다음 달 4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번에 원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