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다이아몬드의 진화: 클래식한 컷부터 아이코닉한 디자인까지

다이아몬드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이제 반짝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약혼반지를 준비하거나 특별한 모임을 위한 아이코닉한 다이아몬드 링을 찾고 있다면, 그 선택이 중요하다. 다이아몬드 컷은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 당신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결정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선택할 수 있는 컷이 너무 많지만,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는 것은 언제나 좋은 방법이다. 이제 다이아몬드 컷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당신의 스타일에 꼭 맞는 다이아몬드를 찾아보자.

에메랄드 컷은 고급스러움과 정교함을 찾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이 컷은 그 자체로 세련됨과 클래식함을 지닌 디자인으로, ‘홀 오브 미러’(거울의 홀) 효과라고 불리는 독특한 반사 효과를 자랑한다. 이 효과는 다이아몬드를 비추면, 마치 여러 개의 거울이 배열된 것처럼 반짝이면서 깊이감을 주는 독특한 시각적 효과를 만들어낸다.

에메랄드 컷은 1920년대 아르 데코 시대에 특히 인기를 끌었으며, 오늘날에도 그 명성은 변하지 않는다. 스타들 중에서는 비욘세가 이 컷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녀의 18캐럿 에메랄드 컷 반지는 이미 아이콘이 되었다.

아말 클루니의 7캐럿 에메랄드 컷 약혼반지는 절제된 럭셔리를, 제니퍼 로페즈는 10~15캐럿의 화려한 에메랄드 컷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제니퍼 로렌스도 이 우아한 컷을 선택하며, 작고 세련된 밴드 위에 세팅된 에메랄드 컷은 단순히 아름다울 뿐 아니라 고유의 매력을 더해준다.

타원형 컷은 언제나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자인이다. 이 컷은 길게 뻗은 실루엣 덕분에 다른 다이아몬드보다 더 크게 보이는 착시 효과를 만든다. 즉, 동일한 무게의 다른 다이아몬드들보다 더 커 보이게 한다. 또한, 손가락을 더욱 길고 날씬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있다.

이러한 타원형 컷은 실제로 다이아몬드의 시각적 크기를 키워주어, 손목과 손가락을 길어 보이게 만들어준다. 헤일리 볼드윈의 약혼반지는 6~10캐럿의 타원형 다이아몬드가 섬세한 금 밴드 위에 세팅되어 있으며, 스칼렛 요한슨은 11캐럿 샴페인색 타원형 다이아몬드를 선택하여 개성을 강조했다.

애셔 컷은 빈티지한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이 컷은 사각형의 형태를 지니지만, 실제로는 팔각형의 단면을 가진 독특한 형태로, ‘쿠션 컷’과 유사한 특징을 지닌다. 애셔 컷은 깊은 밑면과 높은 크라운으로 빛을 반사하여 탁월한 광채와 시각적 매력을 제공한다.

이 컷은 고유의 화려한 반짝임 덕분에 수많은 유명 인사들 사이에서도 인기 있으며, 엘리자베스 테일러, 제시카 알바, 귀네스 팰트로 등 많은 여성들이 애셔 컷을 선택하며, 그들의 뛰어난 미적 감각을 드러냈다.

페어 컷은 드라마틱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선택이다. 1400년대부터 사용된 이 독특한 형태는 반지나 귀걸이, 목걸이에 우아함을 더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대담한 선택이 된다. ‘페어 컷’은 방울 모양으로, 두 끝이 둥글고 중간은 뾰족한 형태를 띠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는 대담한 선택이 된다.

카디 비는 8캐럿의 페어 컷 다이아몬드를 핑크와 화이트 보석으로 둘러싸, 그녀만의 화려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파리 힐튼은 20캐럿 페어 컷 다이아몬드를 플래티넘 스플릿 샹크 홀로 밴드에 세팅해 또 다른 아이코닉한 룩을 만들어냈다.

프린세스 컷은 사각형이나 약간 길어진 형태로, 깔끔한 모서리를 지닌 디자인이다. 이 컷은 빛나는 화려함을 자랑하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제공한다. 프린세스 컷은 그 크고 완벽한 외관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가능한 한 정사각형에 가까운 다이아몬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이 컷은 각 면에서 빛을 반사하는 방식으로, 라운드 컷에 버금가는 화려한 빛을 발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 컷을 고르는 것은 마치 개인적인 향수를 선택하는 것처럼 매우 중요한 선택이다. 에메랄드와 타원형 같은 일부 컷은 우아함과 실용성을 강조하는 반면, 쿠션과 페어 컷은 독특한 개성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이다. 그리고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은 언제나 고전적이고 시대를 초월한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다이아몬드를 선택하는 것은 그저 보석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각자의 스타일에 맞는 다이아몬드를 선택하여, 빛나고 아름다운 존재가 되자.

The Evolution of Diamonds in 2025: Classic Cuts and Iconic Designs
Symbol of Refined Beauty: Perfectly Matching Your Style with the Right Diamond Cut

For diamond enthusiasts, whether they prefer mined or lab-grown diamonds, it’s time to take sparkle seriously. Whether you are preparing for a proposal or searching for a show-stopping piece for a glamorous event, the choice of the perfect diamond cut is a statement of ultimate beauty. With countless options available, why not take inspiration from timeless cuts that never go out of style? Let’s break down each cut and help you find your diamond soulmate.

The Emerald Cut is the epitome of elegance and sophistication. This cut, with its "hall of mirrors" effect and clean, step-like facets, embodies vintage glamour. Originally praised for its symmetry and strength, it gained massive popularity during the Art Deco era of the 1920s. Celebrities such as Beyoncé have perfected this cut, with her 18-carat emerald cut engagement ring becoming iconic. Amal Clooney’s 7-carat emerald cut ring exudes understated luxury, while Jennifer Lopez dazzled with a stunning 10-15 carat emerald cut, designed by her ex, Alex Rodriguez. Jennifer Lawrence also opted for this elegant shape, set on a delicate band that exudes chic simplicity.

The Oval Cut is the trendsetter’s choice. This cut, with its elongated silhouette, creates the illusion of a larger diamond than others of the same carat weight. Plus, it makes fingers appear longer and slimmer — a bonus that is always welcome. Hailey Baldwin's engagement ring, featuring an oval cut estimated at 6 to 10 carats, is set on a delicate gold band, while Scarlett Johansson’s 11-carat champagne-hued oval cut is as unique as she is.

The Asscher Cut is perfect for those who appreciate vintage beauty with a modern twist. This cut, square in shape but actually an octagon, shares the same brilliance and clarity as the emerald cut. With its deep pavilion and high crown, the Asscher cut offers remarkable brilliance and signature visual appeal. Celebrities like Elizabeth Taylor, Jessica Alba, and Gwyneth Paltrow have all embraced the Asscher cut, showcasing their impeccable taste.

The Pear Cut, also known as the teardrop, is for those who love a touch of drama. This unique shape, which dates back to the 1400s, brings a sense of elegance to rings, earrings, or necklaces. Pro tip: ensure the setting protects the delicate tip of the diamond. Cardi B’s 8-carat pear-cut ring, surrounded by pink and white gems, is all about extravagance. Paris Hilton's jaw-dropping 20-carat pear-cut diamond, set on a platinum split-shank halo band, takes the icon status to another level.

The Princess Cut is one of the most classic and enduring choices. This square or slightly elongated shape with rounded corners has a pillow-like appearance, adding a romantic touch. When cut flawlessly, it can shine with brilliance comparable to the round cut. The Princess Cut is renowned for its crisp and flawless look, making it best to choose a diamond that is as close to square as possible, with a balanced length-to-width ratio.

Choosing the right diamond cut is as personal as selecting a signature fragrance. Some cuts, like the emerald and oval, are rooted in elegance and practicality. Others, like the cushion and pear, are perfect for those who desire a unique touch. And then there’s the round brilliant cut — classic, timeless, and forever iconic. Whichever cut you choose, let it speak to your style and story. After all, a diamond is not just a gem; it’s a reflection of who you are. Shine bright, beauties.

편집자 주:

이 기사는 캐나다 라이프스타일 매체 Folio.YVR Luxury Lifestyle Magazine 편집장 헬렌 시왁(Helen Siwak)이 취재 및 보도한 내용을 바탕으로, 저작권자의 승인을 받아 퍼블릭뉴스가 추가 취재와 확인을 거쳐 번역한 것입니다. 영어권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어 원문을 함께 제공합니다. 본 기사의 모든 내용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또한, 본 기사의 자료는 AI 학습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Folio.YVR Luxury Lifestyle Magazine의 공식 사이트 issuu.com/folio.yv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based on coverage and reporting by Helen Siwak, Editor-in-Chief of the Canadian lifestyle media outlet Folio.YVR Luxury Lifestyle Magazine. With the approval of the copyright holder, Public News has conducted additional research, verification, and translation to produce this version. For the convenience of English-speaking readers, the original English text is provided alongside the translation. All contents of this article are protected under copyright law, and unauthorized reproduction or distribution is strictly prohibited. Additionally, the materials in this article may not be used for AI training purposes. For more information, please visit the official website of Folio.YVR Luxury Lifestyle Magazine at issuu.com/folio.yv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