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옥순(유영비) [사진=소셜스위치 제공]
나는 솔로 22기 옥순(유영비) [사진=소셜스위치 제공]

나는솔로 22기 옥순으로 알려진 유영비 씨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희생자를 애도하며 대한적십자사에 1백만원을 기부했다. 유영비는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유영비는 ”큰 도움은 못 되지만 아주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제가 받은 응원을 지금 가장 필요한 곳에 돌려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함부로 말씀드리기도 어려운 큰 사고이지만 그래도 힘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는 지난달 28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했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착륙 후 폭발하여 181명 중 단 2명만 구조됐다. 사고 원인은 조류 충돌과 로컬라이저와의 충돌로 지목되고 있다. 이 사고는 국내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 중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낸 참사다.

유영비 기부 내역 [사진=유영비 인스타그램 갈무리]
유영비 기부 내역 [사진=유영비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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