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트리아 미술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친 2024 Gustav Klimt Awards에서 이찌고 세연 작가를 포함, 총 20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알파색채 공식 앰버서더 아티스트인 이찌고 세연 작가는 지난 10월 30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구스타프 클림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오스트리아 Klint Villa & Gustav Klimt Atelier 에서 주관한 2024 Gustav Klimt Awards는 한국 아트갤러리 배드보스 아트 플레이스가 기획하고, 배드보스 아트 플레이스와 구스타프 클림트 빌라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했다.

‘2024 Gustav Klimt Awards(2024 구스타프 클림트 어워즈)'는 글로벌 작가의 등용문으로, 한국은 물론 오스트리아 현지 미술가들이 참여해 상호 교류하고 서양화, 동양화, 민화, 현대미술, 팝아트 등 총 20개의 트로피를 시상하는 국제 미술 시상식이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클림트 빌라 & 아틀리에에서 열리는 국제 미술 시상식에는 한국작가 69명과 오스트리아 작가 41명, 총 110명이 참가했다. 3일 시상식에는 구스타프 클림트 증손녀 Brigitte Huber Mader를 비롯 심사위원 모두가 참석하고 현지 유명 인사들도 자리를 빛냈다.

[심사위원 명단]
▪️ Brigitte Huber Mader (구스타프 클림트 증손녀 -디자이너)
▪️ Baris Alakus (Gustav Klimt 관장/ Vereun Gedenkstaette Gustav Klimt 대표이사)
▪️ Alexander Edimayer (비엔나 국립 응용미술대학 교수)
▪️ Mariah Bletzinger (Klimt Deluxe 이사/ werkstatt am kleinen Ring 협회이사)
▪️ Liliane Gehret (Fragrantrium 홍보대사)
심사위원으로 오스트리아 현지 미술전문가로만 구성돼 5인의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과정 동안다큐영상촬영과 함께 진행됐다.


이찌고 세연 작가는 “저의 작업의 주제가 인간 내면의 감정의 움직임을 호르몬으로 시각화한 것이기 때문에, 상징적 표현주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클림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어워즈에서 본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시대를 초월한 시공간의 영감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다. 예술은 예술가가 닿지 못하는 곳까지 닿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이 경험을 통해 그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찌고 세연 작가는 2013년과 2015년 도쿄 디자인페스타 참여 및 2024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디자인 아트페어,어반브레이크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아트광주 등의 아트페어 초대 참가는 물론 , 갤러리X2 기획초대개인전, spacehuam23 ,부산 서면 삼정타워 삼정갤러리 초대 개인전 등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최근 2024년 5월에 열린 일본 도쿄 디자인페스타에서는 도파민을 주제로한 라이브페인팅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수상작 중 하나인 이찌고 세연 작가의 ‘Sweet Hormone no.4’는 2024년에 제작된 아크릴과 혼합 매체 작품이다.
한편, 이찌고 세연 작가는 2024년 5월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전문가용 물감기업 알파색채의 앰버서더로 선정되어 아트페어 및 개인전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알파색채 공식 서포터즈 1기 ‘알파 아트 크루’의 헤드라이너 작가로 참여해 오는 12월 28일 복합문화공간 S1472에서 팝업스토어 형태의 전시회를 이번 수상작과 함께 전시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