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이 주는 위로와 희망을 전하다” 아티스트 자이언제이(정시온) 세빛섬 애니버셔리 뮤지엄 초대전 'YOU'
- 삶과 사람, 패션과 헤리티지를 주제로, 전 세대를 향한 응원과 존경을 작품으로 표현한 전시

루이비통, 디올, 팬디, 구찌, 샤넬뷰티, 돌체엔가바나, 버버리, 지미추등의 수 많은 명품브랜드들과 라이브페인팅 퍼포먼스 및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이어오며, 시대와 브랜드의 헤리티지에 대한 연구와 사람을 향한 시선을 인물화로 담아내고, 유럽과 미국의 도시부터 빈민가까지 삶과 인물을 담는 작업과 스트릿 퍼포먼스를 이어 온 '아티스트 자이언제이(ZIONJ | 정시온)'의 대형 개인전이 이번 세빛섬 애니버셔리 뮤지엄의 초대전으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이언제이 작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특별한 시각을 담아, 일반인부터 미술 애호가까지 느낄 수 있는 작품 약 170점이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 주제는 “YOU”이며 이 주제는 '삶'의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작가의 작품 세계관을 온전히 관람객 입장에서 해석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해졌다. 전시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 까지 총 10일간 세빛섬 내 채빛섬 애니버셔리 뮤지엄에서 팜올로지(㈜씨엔엘바이오텍), 한국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자이언제이 작가는 사람을 바라볼 때에 그동안 지나온 삶의 이면과 감정을 바라보고, 관통하는 시각을 갖고 있다.
이것은 그녀의 작품 전체의 세계관이며 특별함이자 재능이라고 볼 수 있다. 강렬한 터치감과 먹을 사용해 주어진 삶을 수용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해석한 ‘나다움’시리즈, 과거와 현재의 모두가 지나온 삶의 위대함을 담은 ‘일상’ 시리즈, 노인 세대를 향한 사랑과 존경을 담은 '삶의 순환과 하모니'와 '엄마의 리즈 시절', 그리고 크리스챤 디올의 삶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그가 아름다움을 통해 회복시키고 싶었던 것들에 대하여' 시리즈 등 총 5개의 신작 시리즈와 지난 작품들을 담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의 작품관, 작품성, 그리고 삶과 사람을 작품을 통해 해석하고 소통하는 작가의 진심을 전하고자 한다.
특히 ‘엄마의 리즈시절’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엄마의 가장 아름다웠던 ‘리즈시절’의 사진을 접수 받아 그 사진을 모티브로 작가만의 해석을 담아 작품으로 완성하여 전시한다. 참여하는 분들에게는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며, 자이언제이 작가를 통해 엄마에 대한 존경과 아름다움에 대한 찬사를 세상 밖으로 드러내게 될 것이다.
자이언제이 작가는 “이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이 업적에 의함이 아니라, 그 존재 자체로 사랑받기를 소망하며, 예술이 주는 사랑과 회복이 이 전시장을 찾은 모두에게 전해지길 소망한다.“ 고 말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본 전시에서, 가족과 함께 작가의 작품을 통해 추억을 돌아보고, 즐거움과 함께 사랑을 표현하는 애틋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본 전시에는 사회적 가치의 실현이 동반된다. '시어도어 루스벨트 테디베어 재단'과 자이언제이의 컬래버레이션 테디베어는 '테디베어 포 키즈' 활동의 일환으로, 1개의 테디베어를 구매 시 1개의 인형이 소아암 환자와 보호자에게 기부된다.
또, 이 전시의 작품, 아트 굿즈, 도서 등 전체 수익금의 일부는 '사단법인 야나'에게 기부되어 '보호아동, 자립준비 청년'에게 전달된다. 작가는 "예술이 작가에게 위로이자 희망이었듯이 예외 없이 주어지는 삶처럼, 모두에게 예외없이 예술이 주는 위로와 희망이 닿기를 바란다."라는 마음으로 본 전시를 준비했다.
전시 프로그램은 4월 30일 오후 6시 '오그림'의 특별도슨트와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되며, 5월 2일 오후 2시에는 '사단법인 야나' 홍보대사 신애라 배우가 직접 참석해 '야나'를 소개하는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작가의 그림 동화책 'Don't be fooled, 속지마세요' 북 토크쇼 및 사인회가 진행된다. 5월 3일 오후 2시에는 청소년을 위한 특별 도슨트 및 작가와의 대화가 MC강도현과 함께 진행되며, 매일 오후 2시와 5시 현장에서 도슨트가 진행된다.

주요 인사로는 애니버셔리 뮤지엄 이경진 관장, 갤러리FM(한국화랑협회이사) 배기성 관장, 더작은 재단 이사장 오승환 대표, 팜올로지 ((주)씨엔엘바이오텍) 양정은 대표 등이 축사로 참여한다.
또, 아트 스튜디오 진화가 전시 기획에 참여했으며, 해외 유명작가들의 대형 전시감독인 최요한 예술감독이 어드바이저 아트 디렉터로, 갤러리 FM이 파트너로 함께한다. 플로팅 아일랜드, 시어도어 루즈벨트 테디베어 재단, 샘터출판사, 백아트, 레페리, 앤트레디션, LAR, 대한축구협회 풋볼펜타지움, 현죽재단, 에스코티지, BOHO가 서포터즈로 참여한다.
메인 후원은 ‘본연의 나로 돌아가다’ 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갖고있는 팜올로지(㈜씨엔엘바이오텍)가 함께 하여 전시회의 ‘나다움’ 시리즈에 의미부여를 더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