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경기도의원,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동참

[퍼블릭뉴스=박진우 기자]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경기도의원들이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의원은 ‘노 엑시트(NO EXIT)’는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캠페인 인증 사진과 함께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 불법마약이 우리 일상에 스며들어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대상으로 하는 마약 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 의원은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으로 마약피해에 대한 심각성과 마약 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의 힘 모든 도의원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정호 의원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국민의힘 소속 김영기(의왕 1) 도의원과 이혜원(양평 2) 도의원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