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사 1차 시험 합격선 60.5점으로 지난해 62.5점보다 하락
- 11월 11일 ~12일 양일간 2차 시험 실시

올해 법무사시험 제1차시험의 합격선이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행정처는 5일 2022년 제28회 법무사시험 제1차시험 합격선은 60.5점으로 총 393명이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62.5점보다 다소 하락한 점수다.
과목별로는 제1과목(헌법‧상법)의 점수는 72.948점에서 65.298점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제4과목(부동산등기법‧공탁법)도 72.978점에서 67.975점으로 하락한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제2과목(민법‧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은 68.667점으로 지난해 64.789점보다 4점 가까이 상승했으며, 제3과목(민사집행법‧상업등기법 및 비송사건절차법)도 60.65점에서 63.247점으로 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의 학력은 대졸이 272명으로 69.2%, 고졸이 67명으로 17%, 대학원 졸업 47명으로 12.0% 를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51∼60세가 133명으로 33.8%, 41∼50세 116명으로 29.5%, 31∼40세 62명으로 15.8%, 61세 이상 45명으로 11.5%, 30세 이하는 37명으로 9.4% 를 기록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73세, 최연소자는 22세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305명으로 77.6%, 여자는 88명으로 22.4%를 나타냈다.
한편, 제28회 법무사 2차 시험은 이번 1차 합격자 393명과 지난 1차 면제자 459명 등 총 852명이 오는 11월 11∼12일 양일간 치루게 되며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1일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