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사망사고 최대 시공사는 HDC현대산업개발이며, 2위는 대우건설인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토교통부가 올해 2분기 동안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및 관련 하도급사, 발주청, 지자체 명단을 공개한 결과 총 11개사에서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이 중 광주 동구 건축물 붕괴사고 현장의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에서 최다 사고사망자인 9명이 발생했다.이어 대우건설이 2명, 현대건설, 롯데건설, 태영건설, 효성중공업, 두산건설, 대방건설, 에스지씨이테크건설, 대보건설, 동양건설산업 등 9개 건
엄지희 기자
2021.07.21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