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지난 16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개교 5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영남이공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가 지난 16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개교 5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영남이공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16일 오전 11시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개교 5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교기념식에는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대구광역시 조재구 남구청장, 차동길 총동창회장, 영남대학교병원 이준 병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교직원,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개교기념식은 국민의례, 연혁보고, 이재용 총장 및 한재숙 이사장의 기념사, 차동길 총동창회장과 조재구 남구청장의 축사에 이어,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 표창, 공로상 및 자랑스러운 영남이공인상, 재학생 선행상 표장, 총동창회 발전기금 전달 및 울산 S-OIL 동문 장학금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21명, 모범직원상 1명, 공로상 3명, 자랑스러운 영남이공인상 5명, 선행상 8명 등 총 38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표창장이 수여됐다.

스마트융합기계계열 오명석 교수 외 4명은 30년간 장기근속하며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이에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스마트융합기계계열 박민규 교수 외 2명이 20년 장기근속상, 사이버보안과 이종락 교수 외 12명이 10년 장기근속 표창장을 받았다.

학생복지처 서현준 직원은 모범직원상을, 사회복지서비스과 고강호 교수 외 2명은 공로상, 경상북도 소방본부 김난희 소방서장 외 4명은 자랑스러운 영남이공인상을 수상했다.

학생 부문에서는 간호학과 4학년 정수희 학생을 비롯한 8명의 재학생이 ‘선행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봉사와 학교생활에서의 모범적인 활동을 인정받았다.

또한 총동창회는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통해 모교 사랑을 실천했고, 울산 S-OIL 동문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며 대학의 발전과 후배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2023~25학년도 3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전문대학 최초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지난 57년간 영남이공대학교는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며 대한민국 직업교육을 선도해왔다”라며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일학습병행과 성인학습자 교육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이 분야의 최고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학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박철승 헤어과 학생들이 대구시장배 미용 및 이용기능 경기대회에서 수상을 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박철승 헤어과 학생들이 대구시장배 미용 및 이용기능 경기대회에서 수상을 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대구시장배 미용 및 이용기능 경기대회에서 전원 수상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엑스코(EXCO)에서 열린 대구시장배 미용 및 이용기능 경기대회에서 전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시가 주최한 제12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의 부대행사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개막 헤어쇼와 함께 전국의 미용업계 종사자 및 관련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루며 최신 미용 기술을 습득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영남이공대학교 박승철헤어과는 제38회 대구시장배 미용 경기대회의 학생부 자격증 종목에 출전해 박성민과 김서아 학생이 퍼머넌트 금상, 권지용 학생이 혼합형 대회장 금상, 성주엽 학생이 퍼머넌트 혼합형 대회장 금상, 김동건 학생이 퍼머넌트 일반형 대회장 금상, 이은지 학생이 자격증커트 대회장 금상 등을 수상했다.

이어 제32회 대구시장배 이용기능 경기대회에서는 차현석과 제갈준 학생이 바버샵커트 및 아이론(헤어타투) 종합 대상, 이효주 학생이 바버샵커트 및 아이론(헤어타투) 종합 대구시장상 금상, 김환희 학생이 바버샵커트 대상, 권지용 학생이 바버샵커트 국회의원상 등을 수상하며 참가자 전원 수상의 쾌거를 올리며 실무중심 교육의 우수성과 학과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승철헤어과 차현석 학생(만25세, 2학년)은 “교수님과 대회를 준비하며 수없이 연습했던 순간들이 감사하게 느껴졌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성장해 누구나 인정하는 전문가이자 창의적 감각을 갖춘 헤어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박승철헤어과 이수비 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단순한 기술 전수가 아닌, 현장 실무 능력과 창의적 표현을 동시에 키우는 우리 학과만의 교육 시스템이 만들어낸 결과이다”라며 “현장성과 실용성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실무에 바로 투입 될 수 있도록 전문성과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박승철헤어과는 국내 대표 뷰티 브랜드 ‘박승철헤어스투디오’와의 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업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K-뷰티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실무 중심의 뷰티 전문가 양성을 통해 높은 취업률과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개교 63주년 기념식. [사진=계명문화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개교 63주년 기념식. [사진=계명문화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개교 63주년 기념식 개최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5월 15일 대학 벽오실에서 ‘개교 6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호 총장,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김남석 이사장 및 법인 임원, 최재경 총동창회장, 교직원과 학생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먼저 교직원 포상으로 시작됐다. 스승의 날 유공자로 권재웅·이혜란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30년 근속 공로상에는 김종욱 교수와 김재희·김영선 직원이 수상했다.

대학발전 기여 공로상에는 제과제빵과·헤어디자인과 및 교수학습지원센터가 각각 수상했으며, 황경희·도명애·윤성덕·권오범 교수 4명이 계명문화상을 수상한데 이어 문정남·홍종표·김상목·박무칠·신희훈·서유정·배현아 직원 7명이 모범상을 수상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승호 총장은 기념사에서 “계명문화대학교가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다져온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최고의 고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1962년 ‘계명기독대학병설 여자초급대학’으로 설립인가를 받은 이래 올해로 개교 63주년을 맞았다.

계명문화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서부센터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사진=계명문화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서부센터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사진=계명문화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창업지원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서부센터와 협약 체결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창업지원단은 지난 5월 1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서부센터와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 지역 내 소상공인 및 1인(예비)창업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을 연계·제공하고, 창업교육 및 성장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 자원과 인프라를 연계해 창업기업에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창업 관련 공동 행사 개최, 기관 시설의 상호 활용, 정보 및 자료 교류 등을 강화함으로써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상미 계명문화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창업 지원 역량 강화는 물론, 대구권 RISE 창업 생태계 조성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창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창업지원단은 현재 달서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SCOUT 사업을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달서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오는 5월 20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16일 본관 9층 글로컬대학 회의실에서 대구보건대학교 교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2025학년도 표준화 및 단일화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제1차 교직원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학교]
16일 본관 9층 글로컬대학 회의실에서 대구보건대학교 교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2025학년도 표준화 및 단일화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제1차 교직원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연합대학 단일 교육과정 개발 위한 첫 워크숍 개최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16일 본관 9층 글로컬대학 회의실에서 ‘글로컬30 프로젝트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2025학년도 표준화 및 단일화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제1차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이 추진하는 교육과정 공동화의 첫 걸음으로, 세 캠퍼스에서 같은 날 같은 시각에 일제히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치위생학과, 응급구조학과, 치기공학과, 보건행정학과, 안경광학과, 작업치료학과 등 9개 학과의 학과장과 전담 교수진 등 30여 명이 교육과정 단일화를 위한 실무 논의에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 ▲단일 교육과정 개발 표준화 방향 제시, ▲단일 교육과정 개발 매뉴얼 및 개편 양식 공유, ▲모듈제·트랙제 기반 교육과정 운영 전략 설명, ▲질의응답 등 공동 설계 기반의 교육체계 구축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도금혜 직업교육혁신센터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이번 워크숍은 학과별 운영방식의 차이를 극복하고 공동운영이 가능한 교육과정 구조 설계를 위해 실질적인 전략을 공유했다”며 “연합대학의 강점인 전공 전문성과 지역 연계성을 바탕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춘 융합형 교육과정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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