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용인특례시 제공]](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505/2095886_158913_027.png)
용인특례시는 오는 21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 광장에서 올해 첫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총 50개 기업이 참여하여 약 270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 중에는 반도체 생산 및 제조업체인 ㈜에프앤에스와 유비머트리얼즈가 있으며, 이들은 반도체 장비 제조 생산직을 모집한다. IT전산장비 유지보수 업체인 ㈜엠아이티마스는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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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직과 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채용이 이루어진다. 이케아 코리아 유한회사, 주식회사 코코, ㈜후니드 등은 단체급식 조리사와 의료보조원 등의 직종을 모집하며, 주식회사 지에스티와 아름다운 방문요양센터는 비대면 면접 방식을 도입해 키오스크를 활용한 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청년 구직자를 위한 ‘직무멘토링관’도 마련되어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소그룹 특강 형식으로 취업 준비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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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및 AI면접 컨설팅 등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며,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제11회 한국축제박람회’에도 참가하여 관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대표 관광지와 ‘용인투어패스’를 소개하며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 주요 관광자원을 알리고 있다. 방문객들은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과의 포토타임 및 룰렛 이벤트 등을 통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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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용인특례시는 친환경농업을 위한 유용미생물 무상 공급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1% 증가했으며, 이는 미생물 생산시설 개선 및 확충 덕분이다. 현재 공급되는 미생물은 고초균, 유산균, 효모 및 광합성균 등이며 농업에 필요한 생리활성물질과 항균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효과적인 토양 개량과 작물 생육 촉진이 가능하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최근 처인구 고림동의 고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에서 산업안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시 관계자들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건설산재지도과 관계자가 참여하였으며, 추락사고 예방 및 안전 통로 확보 여부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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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용인특례시는 탄천·신갈천 자전거도로 재포장공사를 완료하였다. 기흥구에서는 안전한 보행과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총 예산 6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포장면을 교체하고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강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