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적 꾸튀르 웨딩 드레스로 MZ세대 공략
VIP 초청 프라이빗 쇼케이스 성료

국내외 MZ세대의 주목을 받아온 패션 브랜드 젠티르(JENTIR)가 지난 5월 11일 서울 이태원에서 첫 패션쇼 ‘밤쉘(BOMBSHELL)’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브랜드의 새로운 컬렉션을 알렸다.
이번 쇼는 약 100명의 고객을 초청한 프라이빗 쇼케이스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35벌의 드레스가 런웨이를 장식했다. 기존의 키치하고 트렌디한 무드에 젠티르 특유의 실험적 감성을 더한 이번 컬렉션은 ‘실용적 꾸튀르’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내세워 이목을 끌었다.

특히 새틴, 레이스, 트위드 등 웨딩 업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섬세한 소재와 또 유니크한 소재를 섞어서 활용해 투피스 드레스, 미니 드레스, 변형 가능한 연출형 드레스 등 다양한 컬러와 형태의 실험적 디자인을 선보였다. 화려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드레스들은 기존의 웨딩드레스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며, 개성을 반영한 스몰 웨딩 및 2부 드레스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았다.
젠티르는 이번 컬렉션을 시작으로 웨딩 촬영용 드레스, 예식용 2부 드레스, 야외 예식에 어울리는 테마 드레스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춘 대여 패키지 상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JOY KIM(조이킴) 디자이너는 “실용적이면서도 남들과는 다른 특별함을 추구하는 MZ세대 커플이 점점 늘고 있다”며 “젠티르는 이들의 감각을 반영해, 간소화된 예식 문화 속에서도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드레스를 제안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브랜드명 ‘젠티르(JENTIR)’는 프랑스어 ‘sentir(느끼다, 감각하다)’와 디자이너의 이니셜 ‘J’를 결합해 ‘J가 감각하는 모든 것’을 패션으로 표현하겠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2021년 10월 첫 론칭 이후, 발레코어 감성과 키치한 무드를 조화롭게 녹여내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독창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한편, 새롭게 단장한 ‘JENTIR 2.0’은 현재 프로젝트 기간동안 프라이빗한 예약제 기반으로 운영 중이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예비 신부들과 직접 소통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젠티르의 감도있는 의상들은 브랜드 인스타그램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피팅 예약은 현재 카카오톡 오픈채널(@jentirbridal ) 또는 인스타그램(@jentir_official)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