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원제약 제공]
[사진=대원제약 제공]

대원제약의 1분기 실적이 최악의 성적을 냈다.

대원제약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578억 원, 영업이익이 94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인 1,583억 원과 비교해 소폭 감소한 수치이다. 영업이익률 또한 전년도 9.5%에서 6.0%로 감소했다.

회사는 매출 원가 상승, 연구개발비 증가 및 관계사들의 사업 재편 등이 영업이익률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인수한 관계사들의 정상화와 수익성 개선 작업이 지속되고 있으며 향후 실적 개선과 더불어 주력 품목 중심의 마케팅 강화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전략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원제약은 투명하고 정직한 경영을 통해 고객의 믿음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부패방지 방침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보하기' 메뉴를 통해 언제든지 관련 제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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