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의회 제공]](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505/2095806_158773_143.jpg)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5일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에서 개장한 조리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열린 '2025 파주시장배 한마음게이트볼 대회'에서 우승한 팀을 축하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대회는 조리 게이트볼장이 개장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대회로, 고 의원은 "이번 우승은 지난해 8월 조리 게이트볼장 개장 후 첫 번째 우승이기 때문에 의미가 깊다"며 현장에서 직접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조리 게이트볼장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한 6억5천만 원을 통해 조성된 전천후 체육시설이다. 이 시설은 비가 오거나 더운 날씨에도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이 있다. 총 면적 442㎡ 규모로, 별도의 파주시 예산 없이 진행된 이 사업은 파주시에 최초로 설계된 시설이다.
대회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게이트볼장이 생긴 덕분에 비가 와도, 더워도 꾸준히 연습할 수 있었고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며 고 의원이 현장을 찾아 축하해 준 것에 대해 감동을 표현했다. 이는 새로운 체육시설이 지역 주민들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준다.
고준호 의원은 "운정신도시는 물론 조리와 광탄 등 농촌 지역에도 생활체육 인프라가 고르게 확산되어야 진짜 균형발전이 실현된다"고 강조하며, 최근 경기도의회 광역 의원 중 지역 맞춤형 공약 이행 실적에서 초선 의원 중 최상위권에 올랐음을 언급했다. 그는 앞으로도 말이 아닌 현장에서 발로 뛰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고준호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상징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이러한 체육시설들이 더욱 늘어나면서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