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이 530만장 판매가 예상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16일 SK증권의 리서치 메일링 서비스에 따르면, 펄어비스의 1분기 영업손실이 52억원으로 시장 예상과 일치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이는 회사의 전체적인 재무 상태를 고려할 때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게임 '검은사막'은 지난해 12월 페스타 이후 북미와 유럽에서 안정적인 트래픽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모바일 버전에서는 중국 로열티가 제거되면서 사용자 수가 감소한 상황이다.

펄어비스는 오는 4분기에 '붉은사막'의 출시일을 확정지었다. 이 게임은 3월 GDC와 5월 Pax East에서 참가하며, 오는 6월 6일에는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도 신규 시연 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게임이 출시되는 첫 해에 약 53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펄어비스는 타겟 유저층인 북미와 유럽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출시일까지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기대감은 펄어비스 주식의 매수 의견과 함께 가격 목표를 45,000원으로 설정하게 만든 요인 중 하나이다.

저작권자 © 퍼블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