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의료진, 대웅제약 딥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 참석

대웅제약은 지난달 21일부터 3일간 대웅제약 본사와 향남공장, 이화의료아카데미에서 ‘딥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Deep Nabota Master Class, NMC)’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유럽, 중동, 남미 등 전 세계 14개국에서 온 85명의 의료진이 참석하여 최신 임상 사례를 공유하고 나보타 및 대웅의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을 활용한 복합시술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대웅제약의 체계적인 에스테틱 교육 과정인 딥(DEEP, Daewoong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강의와 핸즈온 실습을 통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수준의 차별화된 나보타 시술 노하우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미용과 성형 분야에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과 해부학 권위자로 손꼽히는 교수진이 참여해 해부학적 기반까지 포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행사의 첫날에는 윤춘식 예미원피부과 원장과 정재윤 오아로피부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나보타의 다양한 부위 시술법과 칼슘 필러(CaHA)를 활용한 복합 시술 임상 사례를 소개하였다. 또한 대웅만의 실전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 가이드(R.E.A.L)를 기반으로 한 복합시술법도 제시되어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둘째 날부터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 공장 최초로 미국 FDA에서 cGMP 인증을 획득한 대웅제약 향남 공장 투어가 실시됐다. 이곳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및 품질 관리 시스템과 하이-퓨어 테크놀로지(HI-PURE™ Technology), 감압공정 등의 차별화된 생산 공정을 소개하였다. 또한 K-뷰티 의료 현장의 운영 시스템 및 환자 응대 방식에 대한 견학도 이루어졌으며, 국내 의료진과의 Q&A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인사이트와 벤치마킹 요소를 제공하였다.

강의 세션에서는 한승호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해부학 구조와 인종에 따른 해부학적 특징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하였고, 이어 국지수 잇츠미의원 안산점 원장 및 이종훈 리즈벨의원 원장을 포함한 여섯 명의 의료진이 대웅제약 메디컬 에스테틱 노하우를 집약한 라이브 데모 및 핸즈온 실습 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풍부한 실전 경험을 가진 국내 전문가들이 소규모 그룹으로 집중 코칭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나보타를 활용한 복합시술 및 다양한 부위에서 톡신 활용법에 대한 수준 높은 강의와 실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학술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체계화된 교육 중심 브랜드로서 나보타를 포지셔닝해 나갈 예정이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나보타 제품 공급자의 역할에 그치지 않고 국경을 넘어선 지식 교류와 학술 네트워크 확장의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글로벌 의료진의 시술 역량을 함께 성장시키는 교육 중심 브랜드로서 나보타 가치를 널리 알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