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헌식 위원장“대선 승리로 지역 숙원사업 해결할 수 있다”
국민의힘 광주 서구갑(위원장 하헌식) 당협위원회는 14일 오후 당협위원회 사무실에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2대 대통령선거 출정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 및 임명장 수여식 행사에는 하헌식 국민의힘 광주 서구갑 위원장, 안재홍(전 국회의원) 상임선대위원장, 김숭평(원자력공학 박사) 상임선대위원장, 최영일(전 조선이공대 총장) 상임선대위원장, 윤종록(조선대학교 명예교수) 상임선대위원장, 김윤 서구을 당협위원장, 김길섭·김경수 공동선대위원장, 권은경·박영실 홍보위원장을 비롯한 지지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하헌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선거는 단순히 대통령 한명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정정당당한 김문수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는 대한민국을 살려내고, 우리 지역의 산적한 숙원사업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하 위원장은 이어 “우리 광주에 최대 숙원사업인 광주 공항 이전이 민주당 출신의 시장이 계속 당선되어 노력하고 있지만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라며 “지역만의 노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김문수 후보의 당선으로 국가 주도 사업으로 선정하여 해결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광주 공항 이전만이 모든 것을 해결 되는 것이 아니다. 공항 이전 이후 지역을 살릴 수 있는 해결책이 있는 정당의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라며 “지역을 살릴 수 있는 해결 방안은 일자리 창출뿐이다. 대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을 살리기 위해서는 김문수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하 위원장은 끝으로 “김문수 후보는 언제나 꿋꿋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는 의지의 인물이다. 정정당당한 김문수 후보 믿고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보여 준다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고, 반드시 승리해야만 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