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메타위크 운영사무국 제공]](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505/2095006_157471_916.png)
서울메타위크 2025(Seoul Meta Week 2025) 사무국은 오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메타콘 2025(Metacon 2025)의 1차 글로벌 연사 라인업과 주요 아젠다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AI 및 Web3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메타콘에는 구글 딥마인드의 스테파니아 드루가(Stefania Druga), 세일즈포스의 샐리 노루지(Sally Nowroozi), 인텔의 조 위(Zhuo Wu), 깃허브 코파일럿의 클레어 백(Klaire Baek) 등 저명한 연사들이 포함된다. 스테파니아 드루가는 구글 딥마인드에서 멀티모달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Gemini)’ 개발에 참여했으며, MIT Media Lab 출신으로 AI 교육적 활용과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샐리 노루지는 세일즈포스에서 포춘 500대 기업 중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AI 전략을 이끌고 있으며, 조 위는 인텔에서 대규모 언어 모델 최적화와 엣지 컴퓨팅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클레어 백은 실리콘밸리에서 경쟁률을 뚫고 AI 기반 코드 생성 툴 ‘GitHub Copilot’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한국인 리더이다.
이번 메타콘에서는 어도비, 스냅, 스포티파이, 파인드인피니티랩스, 삼성전자, LG AI 연구원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산업별 AI 적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 아젠다는 '기술의 현황', '전략적 실행', '미래 가능성'이라는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디지털 전환 여정을 전략적으로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하며, 기술이 산업 전반에 걸쳐 어떻게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는지를 심도 있게 조망할 계획이다.
서울메타위크에서는 참가 등록을 위해 “슈퍼얼리버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오는 16일까지 유효하다. 슈퍼얼리버드를 통해 티켓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일반 참가자 외에도 스타트업 및 학생들을 위한 추가 할인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