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건설 제공]](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505/2095005_157470_97.jpg)
롯데건설이 서울 용산구 갈월동 98-6번지 일대에 공급한 청년안심주택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가 100% 계약을 완료했다. 이 단지는 경쟁력 있는 임대료와 우수한 입지 조건, 상품성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는 지난달 14일 진행된 청약 접수에서 총 217가구 모집(특별공급 포함)에 대해 1만 9,869건이 접수되어 평균 9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특히 특별공급에서 전용 39㎡A타입은 무려 240.5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과 환승역인 삼각지역에도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용산역과 서울역은 한 정거장 거리에 있어 이동 편의성이 높다. 또한 청파로, 원효로, 한강대로 등의 주요 도로망을 통해 차량 이동도 용이하다. 주변에는 용산공원과 효창공원이 있어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으며, 롯데마트(서울역점)와 롯데아울렛(서울역점) 등 대형마트와 다양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센터, 맘스카페&코인세탁실, 주민공동시설, 스터디룸, 무인택배보관함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지상 24층에는 탁 트인 도심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되어 입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남영역 초역세권의 우수한 입지와 합리적인 임대 조건 등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요소를 두루 갖춘 것이 완판 결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하며 “보내주신 성원에 맞게 성실한 시공과 관리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24층까지 건축되며 총 규모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약 23~49㎡의 총 269가구이다. 이 중 공공임대가 포함된 일부 가구를 제외한 나머지 가구는 민간임대로 공급된다. 입주는 오는 2025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