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헷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505/2094998_157461_815.jpg)
걸그룹 ifeye(이프아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소아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이들은 지난 7일 미국 시어도어 루즈벨트 테디베어재단 한국지회와 협력하여 이대서울병원을 방문하고, 입원 중인 어린이들에게 곰인형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ifeye(이프아이)의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작지만 포근한 선물이 아이들의 하루를 환하게 비춰주길'이라는 마음에서 기획되었다. 행사에는 시어도어 루즈벨트 재단 및 병원 관계자들과 이대서울병원 소아과 아동들이 참여했다. ifeye의 멤버들인 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는 직접 현장을 찾아 아이들에게 테디베어를 전달하며 눈을 맞추고 따뜻한 말을 건넸다.
ifeye의 멤버들은 "처음엔 어색했지만, 아이들이 웃는 얼굴을 보니 오히려 저희가 위로를 받는 느낌이었다"며 이번 경험에 대한 감정을 전했다. 이날의 만남은 서로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으며, 작은 선물이 큰 의미를 갖는 순간임을 느끼게 했다.
미국 시어도어루즈벨트 테디베어재단 한국지회에서는 어린이의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곰인형 기부 활동인 '테디베어 포키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ifeye와의 협업은 해당 프로젝트에 더욱 깊은 의미를 부여하였다. 재단 관계자는 "신인 걸그룹 ifeye와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진심 어린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ifeye(이프아이)는 지난 4월 8일 데뷔 앨범 ‘ERLU BLUE’를 발표하였으며, 타이틀곡 ‘NERDY(널디)’로 개성 있는 세계관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기부 활동은 그들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