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이터앤리서치 제공]](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505/2094966_157398_344.png)
올 1분기 배달 플랫폼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도가 조사된 결과, 우아한형제들의 '배달의민족'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데이터앤리서치가 발표한 이 자료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총 5186건의 관련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조사는 블로그, 카페,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7개 채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개인을 특정할 수 없는 언론사 뉴스와 커뮤니티는 제외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땡겨요'가 1530건으로 2위를 차지했고, '쿠팡이츠'는 1421건으로 뒤를 이었다. 그 외에도 '요기요'가 749건, '위메프오'는 8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했다.
특히 배달의민족은 다양한 캠페인과 서비스 개선 사항들이 언급되며 여성 사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끌었다. 예를 들어 한 여성 유저는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공개한 '2025 외식업트렌드 Vol.1'에 대해 설명하며 해당 콘텐츠가 트렌드 키워드와 가게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한 '배민커넥트 안전체크 캠페인'도 주목받았다. 이는 우아한청년들이 지역별 이륜차 전문정비업체와 협력하여 라이더들에게 타이어 교체 및 차량 점검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땡겨요는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목표로 하여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 티스토리 유저는 땡겨요 어플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할인 방법을 소개하며 추가 정립 혜택과 쿠폰 사용 가능성도 강조했다.
쿠팡이츠 또한 최근 포장 주문 중개수수료 무료 정책 연장을 발표해 외식업계와 배달 플랫폼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올 1분기 배달 플랫폼에 대한 여성들의 전체 포스팅 수는 총 8894건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이는 경기침체 등 여러 요인 때문"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