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의 2025년 1분기 영업이익은 3.8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와 일치하는 수치이다.
15일 기준 한국전력의 주가는 25,750원이며, 시가총액은 16.5조원에 달한다. KB증권의 분석가 정혜정은 외부 환경이 여전히 한국전력에게 유리하다고 평가했다. 이는 향후 전기요금 정책과 관련된 차기 정부의 결정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임을 시사한다.
한국전력은 지속적인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전기요금 정책 변화가 향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주목해야 할 사항이다.
이혜진 기자
news@ps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