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이트 픽쳐스 제공]](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505/2094251_156348_043.png)
신성훈 감독이 일본 후지TV의 자회사인 FOD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신 감독은 매년 한 작품을 제작하기로 했다. 그는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미성년자들', '신의 선택' 등으로 작품성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FOD와의 협력은 일본 NHK 국장 및 일본 콘텐츠 제작사 대표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신 감독은 "1년에 한 작품 시나리오를 써낼 예정이며, 앞으로 로맨스, 호러,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대본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FOD는 일본을 대표하는 OTT 플랫폼으로, 넷플릭스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진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신 감독은 현재 영화 '신의 선택' 개봉 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미니시리즈 드라마 '빛나라 인생아'와 단편영화 '여보, 미안했어요...그리고 사랑해요' 촬영도 앞두고 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인해 신성훈 감독은 국제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그의 향후 작품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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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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