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미 교수, AI·디지털 혁신 기술 전시로 관람객 관심 끌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ITRC 인재양성대전 2025 행사에서 세종대 최수미 교수가 과기정통부 류제명 실장, 박태완 국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홍진배 원장에게 전시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세종대학교]](https://cdn.psnews.co.kr/news/photo/202504/2092016_152819_264.jpg)
세종대학교 초실감XR연구센터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ITRC 인재양성대전 2025’에 참가해 연구 성과를 전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변화를 기회로, 미래를 선도하는 AI·디지털 혁신인재!'를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인 81개 대학 ICT연구센터(ITRC)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 초실감XR연구센터장 최수미 교수가 준비위원장을 맡아 전시회를 총괄했다.
세종대 초실감XR연구센터는 △실-가상 연계 XR 기술을 이용한 소방 훈련, △저전력 사운드 트레이싱 SW 기술, △가상현실 내의 사용자 인증을 위한 Immersive CAPTCHA, △웨어러블 햅틱 장치 시연 등 다양한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최수미 인재양성대전 준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체험 중심의 전시물로 구성돼 관람객들이 개발된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이를 통해 석·박사 학생들이 자신의 연구성과를 직접 소개하고, 산업계와의 교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장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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