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군수, 선수단 격려하며 전폭적 지원
정병환 체육회장 “철저한 준비와 정정당당한 경기, 값진 결과로 이어져”
영광군, 제20회 전남어르신대축전 및 제37회 생활체육대축전 준비 박차

4월 18일 제6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 영광군 선수단이 입장하는 모습. (사진=차윤기 기자)
4월 18일 제6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 영광군 선수단이 입장하는 모습. (사진=차윤기 기자)
4월 21일 제6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폐회식 후 정병환 영광군 체육회장(중앙), 송승민  스포츠산업단장(우)이 영광군 선수단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차윤기 기자)
4월 21일 제6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폐회식 후 정병환 영광군 체육회장(중앙), 송승민  스포츠산업단장(우)이 영광군 선수단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차윤기 기자)

영광군체육회가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지역의 체육 경쟁력과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번 전남체전은 “꿈을 안고 장성으로, 전남을 품고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장성군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도내 22개 시·군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영광군은 끈기와 열정으로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4월 18일 장세일 영광군수가 제6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 참가한 영광군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는 모습. (사진=차윤기 기자)
4월 18일 장세일 영광군수가 제6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 참가한 영광군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는 모습. (사진=차윤기 기자)

장세일 영광군수는 대회 기간 중 각 경기장을 직접 찾아 영광군 선수단의 손을 맞잡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선수들이 대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갔다.

장 군수는 “영광군의 저력을 보여준 선수 여러분 모두 자랑스럽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체육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4월 19일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이 선수들을 찾아가 화이팅 하며 격려 하고 있는 모습. (사진=차윤기 기자)
4월 19일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이 선수들을 찾아가 화이팅 하며 격려 하고 있는 모습. (사진=차윤기 기자)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은 “5만3천 군민을 대표한 선수단은 수개월 간 땀 흘리며 준비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며 “전력 분석을 통한 전략적 훈련, 팀워크 강화, 그리고 무엇보다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이 오늘의 결실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체육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체육회가 중심이 되어 적극적인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4월 19일 송승민 스포츠산업단장은  선수들을 직접 찾아가 화이팅하며 격려하고 있는 모습. (사진=차윤기 기자)
4월 19일 송승민 스포츠산업단장은  선수들을 직접 찾아가 화이팅하며 격려하고 있는 모습. (사진=차윤기 기자)

영광군은 올 하반기 전남 도내의 큰 스포츠 행사인 ‘제20회 전라남도 어르신 대축전’과 ‘제3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을 연이어 개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영광군체육회는 군청과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화합과 감동의 체육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4월 21일 폐회식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고있는 모습. (사진=차윤기 기자)
4월 21일 폐회식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고있는 모습. (사진=차윤기 기자)

정병환 회장은 “두 대회를 통해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과 더불어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가득한 지역 체험 콘텐츠도 함께 제공하여,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영광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영광군은 이번 체전을 통해 지역의 스포츠 역량을 전국에 각인시키는 동시에, 앞으로 개최될 대형 체육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자긍심 고취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각오다.

저작권자 © 퍼블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